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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아들

정치학박사인 문태성(54) 시인. '58년 개띠'이며, 전 강원도 정무특보를 지낸 바 있다. 그런 그가 6번째 저서로 이번엔 논픽션집 『구리 아들』을 상재했다. 문 시인은 어머니를 세 살 때 여의고 천덕꾸러기로 시작해 지금까지 다이나믹하게 살아온 그의 인생 여정을 기록한 책을 과감히 세상에 내놓으며 독자를 감동케 한다. 책을 읽다보면 그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부단히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개척한 불굴의 의지가 책에서 엇보이고, 금세기 보기 드문 가장 가정적인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앙인(크리스천)이기도 한 그의 간증형식의 글과 일기글, 편지글, 詩작품 등도 접할 수 있다. '구리 아들'은 12년간 일본으로 징용갔다 돌아온 그의 아버지가 막노동과 고물상을 할 때 필자가 얻게 ..
정치학박사인 문태성(54) 시인. '58년 개띠'이며, 전 강원도 정무특보를 지낸 바 있다. 그런 그가 6번째 저서로 이번엔 논픽션집 『구리 아들』을 상재했다.
문 시인은 어머니를 세 살 때 여의고 천덕꾸러기로 시작해 지금까지 다이나믹하게 살아온 그의 인생 여정을 기록한 책을 과감히 세상에 내놓으며 독자를 감동케 한다.
책을 읽다보면 그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부단히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개척한 불굴의 의지가 책에서 엇보이고, 금세기 보기 드문 가장 가정적인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앙인(크리스천)이기도 한 그의 간증형식의 글과 일기글, 편지글, 詩작품 등도 접할 수 있다.
'구리 아들'은 12년간 일본으로 징용갔다 돌아온 그의 아버지가 막노동과 고물상을 할 때 필자가 얻게 된 별명이다.
책은 <껍질깨기>, <축복>, <연단>, <도전>, <시련> 등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적같은 대학 입학', '돌장광에서 캐낸 대학등록금', '군대시절 무용담', '동계올림픽을 가능하게 한 용평 발왕산 개발', '폐광특별법 제정', '이승복 형님과의 대화', '수능시험장 현지 유치', '평창동계올림픽 3수 도전 국회의원 155명 서명', '고 전재규 남극대원 국립묘지 안장', '부산~서울, 목포~광주, 군산~대전, DMZ 자전거 탐방 등 자전거 여행 2천리', '걸어서 영월~서울까지 도보 시위', '(국회의원)공천에서 떨어진 바보', '아버지학교 이야기', '대한민국 시인대회' 등 스토리 중심의 일흔 세 가지 주제의 글이 모두 관심을 끈다.
책의 전편에 걸쳐 작가의 체험적인 글들이 읽는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도전의 용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 책을 상재하기 전 문 시인은 그간 『동강 어라연』(1999), 『국민 앞에 무릎을 꿇자』(2003), 『한국통일과 주변4국의 겉과 속』(2006) 등 5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 榮鹿 문태성 시인
△1958년 개띠, 강원 영월 출생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석사), 건국대 대학원(정치학박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제14·15·16대 국회입법보좌관, 강원도지사 정무특보 역임
△강원학사 숙우회 고문. 경실련 통일협회 정책위원.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한국평화미래연구소 소장
△논픽션 『구리 아들』
△일반서 『한국통일과 주변4국의 겉과 속』, 『동강 어라연』, 『국민 앞에 무릎을 꿇자』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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