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용서 12

미세기로 본 한국, 하루에 7번 밀물 드는 나라 조선

최두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05 12 0 15 2019-08-15
미세기潮汐[조석]는 나의 인생에서 황금과 같다. 이것 때문에 인생의 슬픔과 기쁨의 맛을 보았고, 지금의 나를 존재케 하였기 때문이다.(중략) 미세기[潮汐]라면 대개 반일주조 내지 일주조를 생각하는데, 무려 하루에 일곱 번의 밀물, 즉 일일칠조一日七潮란 말이 있는가 하면, 『등단필구』에서 강북조후江北潮候가, 『단구첩록』에는 서북조후西北潮候라는 무척 생소한 글자로 실려 있지만, 글자 하나 틀리지 않는 같은 글월이라 이것이 어디에서 일어나는 현상일까에 중점을 두고 세계 조석을 알아야 했다. 그래서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ADMIRALTY TIDE TABLES』 (The UK Hydrographic Office, 2011) 두 권(Vol.3/Vol.4)을 인터넷을 통해..

항상 장대하라

황장진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93 9 0 12 2019-06-01
건강 정보가 참으로 많기도 하여/ 강인하게 살고픈 분들을 위하여/ 정보를 여기저기 샅샅이 뒤져서/ 보탤 건 보태고 뺄 건 뺐습니다./ 한평생 후회 없이 즐기며 사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해서요./ 모아서 운문 흉내를 내봤습니다만, 살/ 았던 경륜이 멍텅구리 발바닥이라/ 습성이나 견문이 나쁘고 좁기만 하였으니 보시면서 거슬리면 고쳐 새기/ 다 보면 좋은 정보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 낱낱 줄의 머리글자를 모으면, “건강 정보 한 데 모았습니다”) ― <머리글>

항상 빼어나라

황장진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03 9 0 12 2019-07-27
즐거운 삶을 펼쳐 가자면/ 거창하게 사는 길도 있지만/ 운행하기 쾌적할 정도가 좋으리라/ 삶은 이 세상에 단 한 번뿐이니/ 은근히 빛나게 살고프기도 할 터/ 이것저것 너무 많이 벌리다 보면/ 날이면 날마다 쫓기는 생활 전선/ 을근을근 지지고 볶기 예삿일/ 생활에는 언제나 순리가 따르는데/ 애간장 태우며 종종 걸음 쳐 본들/ 최후의 승자는 바른길로 걷는 이/ 고생도 낙으로 삼아 묵묵히 걷더니/ 의젓이 월계관을 떳떳이 쓰도다./ 날 가고 달 가 모두가 나아가니 절/ 로 절로 다 절로 번영 삶 누리소서. (※머리글자를 모으면, “즐거운 삶은 이날을 생애 최고의 날로”) ― <머리글>

한우리 연구

황장진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45 9 0 12 2019-07-27
삶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 의좋게 하나 둘 고쳐봄이/ 재치 있는 삶의 보람, 가/ 치 있게 이웃에게 펼쳐가/ 는 보글보글 끓는 사랑/ 건강 비법 서로서로 일깨워 강길 산길 꾸준히 걸어봄이/ 하루하루 후회 없이 살자면/ 게으름 박차고 신나게 뛰어봄이/ 멋지게 10년 젊어지는 슬기/ 진지하게 늙는 꾀를 써봄이/ 나날이 달라지는 금쪽같은 말/ 날마다 찾아오는 행운을 맞음이 (※ 머리글자를 모으면, “삶의 재치는 건강하게 멋진 나날”) ― <머리글>

우리 혜은

황장진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742 9 0 12 2019-06-01
서로 도와 걷고 뛰던 2018년도 달아났다./ 기를 쏟아 거둬들인 알뜰 열매 푸짐하다./ 2019 황금돼지해는 밝은 기운 넘쳐나서/ 0·0 어두운 일 얼씬도 하지 못할 것이다./ 1·1이 가정마다 건강 보람 가득 안겨 / 9·9절절 기쁜 사연 줄줄이 이어질 터/ 연(년)중 내내 수필 작품 꽃 곱게 필 것이다. / 도농 간 차이 없이 날로달로 발전해서/ 에루화 좋구나! 한국 앞날 넓고 큰길/ 바란다, 찌찌고 볶는 일 어서 빨리 거두고, 보/ 란 듯 국민 꿈, 나라 바람 흔쾌히 이루어서/ 다 같이 환호하자, “수필 가족 만세!” “대한민국 만세!” (※ 낱낱 줄의 머리글자를 모으면, “서기 2019년도에 바란다”) ― <머리글>

우리 진아

황장진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96 9 0 12 2019-06-01
2019년 황금 돼지해는 모두들 행복하소서/ 0원토록 궂은일일랑 저 멀리 떨쳐버리고/ 1월에 세운 연중계획 착실하게 진행하고/ 9곡 간장 녹일 일 없이 탄탄대로 달려서 과/ 년에 못다 한 일까지 몽땅 해치우게 하소서/ 황금 열매 주저리주저리 잘도 달려서/ 금도끼 찍는 소리 집안 가득 일터 가득/ 돼 가는 일, 꿈꾸는 일마다 술술 풀리고/ 지극정성 잘도 처리, 너도나도 좋아 쾌재/ 해님은 하늘에서 햇볕 내려 성장 돕고, 우리/ 는 땅 위에서 제때 제 일 잘도 해치우고/ 부리나케 솟아나는 잡풀들을 뽑아내니/ 디디고 올라선 온갖 작물 잘도 자랄 테지/ 행여나 배고플까 봐 비료 주기 알뜰살뜰/ 복 받으러 농약 치기 포기마다 꼼꼼하게/ 하느님도 감동했는지 우순풍조 내리시니/ 소원 ..

삶의 양식 제1권

이옥천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392 5 0 2 2014-08-01
책을 읽다보면 공감이 가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글귀가 있다. 뼈가 들어 있고 철학의 냄새가 물씬 나는 좋은 글이 있다. 십여 년 시(詩)에 집착하다보니 밑줄 쳐놓아봤자 그 책 다시 읽기는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려운 일이다. 시집이 홍수처럼 흘러 나노고 동인지가 산더미로 쌓이고 문학지는 처치 곤란할 정도로 많다. 그 뿐인가 인터넷에 나오는 시(詩)나 글도 상상을 초월하리만큼 쏟아진다. 좋은 글귀마다 나름대로 경구형식으로 각색하여 보관했다가 시의 주제로 쓸 요량으로 블로그에 저장한 것인데 너무 많이 쌓여 혼자 두고 보기 너무 아까워 책으로 발간한다 글귀마다 내 생각 내 삶과 내 주관과 연계하여 만들어진 시구이기 때문에 입맛에 안 맞더라도 쓸모 있..

혼(魂)이 있는 경제각료

최택만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91 4 0 3 2015-06-04
한국 경제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중대한 위기국면에 처해 있다. 대외적으로는 일본과 중국에 포위당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정치권의 소모적인 정쟁과 노동계의 불법파업 및 폭력화된 시위문화로 인해 국가 전체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더구나 북한의 끈질긴 도전으로 인해 국가의 신인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국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현재 선진국 문턱까지 온 우리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본지는 난국타개와 경제부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 역대 정권 경제각료들로부터 그들의 과거 업적과 혜안을 알아보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이 특집의 첫 대담 경제각료로 고병우 전 건설부 장관으로 선정했다. ― 책머리글 <혼(魂)이 있는 경제각료>

죽고자 하면 살리라

최두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546 1 0 27 2014-03-12
지난날 충무공은 영광스런 승전에도 불구하고, 모함과 구속과 고문 그리고 백의종군의 분노를 참아내고, 부하들의 전사의 안타까움과 더불어 막내아들에 이어 모친의 죽음까지 겹친 슬픔을 인내하면서 ‘어서 죽느니만 못하다’고 한탄까지도 했지만, 그 불우했던 현실에서도 최선을 다하면서 끝내는 조선의 국난을 극복해낸 영웅이 되었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죽을 생각이 있으면 살아갈 길을 찾아야 하고, 죽을힘이 있으면 앞으로 살아갈 꿈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죽기를 각오하고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충무공이 남겼다. 여기에 우리는 꿋꿋해져야 하고, 진정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이제 충무공의 문헌에서 찾은 명언 88가지를 통하여 우리는 충무공의 심정을 이해할..

오경(五經)과 모세

최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86 1 0 10 2014-03-27
김치선 목사님은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을 구 프린스턴의 그린(Green)과 웨스트민스터의 앨리스(O. Allis) 박사의 주장에 근거하여 구성하고 있다. 성경이 영감되었다는 주장을 성경의 내적 증거와 비평학자들의 주장들의 문제점들을 통하여 해명할 뿐만 아니라, 바벨론 신화와 비교한 창세기 내용들의 독특성, 그리고 당시 진행되고 있던 고고학적 발굴의 객관적인 자료들을 활용하여 구(舊)프린스턴 학파의 성경 영감설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김치선 목사님의 이 박사 학위 논문은 이미 1930년대 중반에 한국의 젊은 신진 학자가 당시의 자유주의 신학에 맞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개혁주의 시각에서 치밀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해 낸 역작인 것을..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