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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자

문촌 이덕영(文村 李德永)시인과 소정 민문자(小晶 閔文子)시인은 천생연분이라는 하늘에서 맺어준 아리따운 사랑의 이름 그대로 아름답도록 고운 부부간이요, 아울러 정감으로 그윽한 서정시를 빛나게 써 오는 부부시인이다. 한결같이 부럽도록 아름다운 이 부부시인을 나는 요 몇 해 사이 자주 만나면서 시작품을 즐겁게 교환(交歡)해 오다가, 근 달포 전에 한 묶음의 귀한 시고(詩稿)를 넘겨 받았다. 《반려자》(伴侶者)라는 책이름으로 부부시집을 내겠다고 알려와 “정말 멋지고도 아름답구나!”하는 기쁜 감동이 조용히 내 가슴에도 젖어왔다. 부인 민문자시인의 시편수가 62편, 부군 이덕영시인의 시편수가 80편, 합하여 1백 42편이 주옥같이 빛나면서 영롱한 서정시를 주류(主流)로 해서, 간간이 그립고 사랑하며 존경하는..
문촌 이덕영(文村 李德永)시인과 소정 민문자(小晶 閔文子)시인은 천생연분이라는 하늘에서 맺어준 아리따운 사랑의 이름 그대로 아름답도록 고운 부부간이요, 아울러 정감으로 그윽한 서정시를 빛나게 써 오는 부부시인이다.
한결같이 부럽도록 아름다운 이 부부시인을 나는 요 몇 해 사이 자주 만나면서 시작품을 즐겁게 교환(交歡)해 오다가, 근 달포 전에 한 묶음의 귀한 시고(詩稿)를 넘겨 받았다. 《반려자》(伴侶者)라는 책이름으로 부부시집을 내겠다고 알려와 “정말 멋지고도 아름답구나!”하는 기쁜 감동이 조용히 내 가슴에도 젖어왔다.
부인 민문자시인의 시편수가 62편, 부군 이덕영시인의 시편수가 80편, 합하여 1백 42편이 주옥같이 빛나면서 영롱한 서정시를 주류(主流)로 해서, 간간이 그립고 사랑하며 존경하는 분들을 기리는 인물시(人物詩)와 함께 기념시편(記念詩篇)으로서의 풍물시(風物詩)도 담겨있어 시집 《반려자》에 묶일 시세계를 거듭 다채롭게 꾸밀 것으로 내다보이기도 한다.
— 정공채(시인. 한국현대시인협회 고문), 찬사 <부부시인의 이 아름다운 동행시집 〈반려자〉의 간행을 기리며> 중에서
■ 소정(小晶) 민문자 시인·수필가
△충북 청주 출생(1944)
△《한국수필》 수필(2003), 《서울문학》 시(2004) 등단
△한국문인협회(구로지부), 한국현대시인협회 홍보위원, 우리시회 이사, 시사랑노래사랑 전문위원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수필작가회 회원
△실버넷뉴스 기자(문화예술관장 역임)
△문학의집·구로 강사(스피치와 시낭송)
△부부시집 『반려자』, 『꽃바람』
△수필집 『인생의 등불』
△서재 http://민문자.시인.com

■ 문촌(文村) 이덕영 시인·수필가
△《한국수필》 수필(2003), 《서울문학》 시(2004) 등단
△한국문인협회(구로지부), 현대시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수필작가회 회원
△부부시집 『반려자』, 『꽃바람』
△이메일 : dylee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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