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진실을 부정하고 삶을 포기하듯 살아왔으나 신성한 말들을 마음속에서 뿜어내던 그때부터 산다는 것이 최고의 선물임을 알았다.
세상 헛된 것 잡으려고 달려가던 고단함을 뒤로하고 끝없는 욕망을 비워 가볍고 가난한 육과 영이 되고 싶다.
― 최선(崔宣),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최선(崔宣) 시인
△美 Oral Roberts University 대학원, 총신대 대학원, 안양대 대학원 졸업
△≪문학저널≫ 시·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회원
△Asia Life University 교수 역임. 심곡제일교회 담임 목사
△문학저널창작문학상(시) 대상
△시집 『그대 고마워라』
△수필집 『희망, 아름다운 세상』
△종교서 『기독교 집단 상담』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