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속을 비우기 위해 계속 파내고 있다/ 득음을 할 때까지/ 순례, 인류의 근원적 갈망/ 풍금소리는 추억과 평화를 의미한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행복한 웃음 지으며/ 맛좋은 술 한 잔 거하게 마시리라/ 난, 시인도 소설가도 수필가도 아니다/ 그냥 글쟁이일 뿐이다
― 예시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예시원 소설가·시인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부, 창원대 노동대학원 졸업
△계간 《詩와늪》 주간. 문예감성 운영이사
△마루문학, 사천문학, 경남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사천지부), 명동문학, 두레문학 회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외협력실 사회공헌팀 부장. 경남미래문학연구소장
△문예춘추 현대소설 최우수상, 詩와늪 문학상, 녹색문단 베스트 작가상 녹색 지도자상, 대한민국 디지털문학상, 문학세계문학상 수상
△시집 『아내의 엉덩이』, 『행님의 이바구』, 『브라보 유어 라이프』 외 다수
△수필집 『양복입고 자전거 타기』
△소설집 『길 없는 길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