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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향기

‘하루를 살아도 행복을 아우르며 살 수 있다’면 그 삶은 밝고 성공한 삶이다. 주인공의 비운의 삶을 문학이라는 그릇에 담아서 글로 승화시켜 아름다움으로 끝맺음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소설이란 곧 시의 해설이다. 어떤 형식에 잡혀있다는 것은 과거 지향의 소설이다. 지금은 그 틀보다는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읽을 만한 글을 현실감 있게 써가는 그런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생명이 넘쳐나는 살아있는 소설을 쓰고 싶어 가슴을 태운 것이다. 이제! 아픈 가슴 여미며 마침표를 찍는 날까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는 주인공을 위해 기도한다. 밝은 세상에 향기만을 날리며 ‘느리면 느린 대로 빠르면 빠른 대로’ 지금처럼 봉사하며 살고자 한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하루를 살아도 행복을 아우르며 살 수 있다’면 그 삶은 밝고 성공한 삶이다. 주인공의 비운의 삶을 문학이라는 그릇에 담아서 글로 승화시켜 아름다움으로 끝맺음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소설이란 곧 시의 해설이다. 어떤 형식에 잡혀있다는 것은 과거 지향의 소설이다. 지금은 그 틀보다는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읽을 만한 글을 현실감 있게 써가는 그런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생명이 넘쳐나는 살아있는 소설을 쓰고 싶어 가슴을 태운 것이다. 이제! 아픈 가슴 여미며 마침표를 찍는 날까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는 주인공을 위해 기도한다. 밝은 세상에 향기만을 날리며 ‘느리면 느린 대로 빠르면 빠른 대로’ 지금처럼 봉사하며 살고자 한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이규석 작가
△호(號) 석송(石松)
△경기 용인 신갈 출생
△경기문학창작대학, 한국작가 문학창작대학, 수원대 창작문학콘테스트 과정 수료
△《한국작가》 수필 등단
△한국작가동인회장 역임
△화성문인협회 감사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문학, 화성문인협회, 한국작가동인회, 청암작가문학회 회원
△(사)한국시설관리경기교육원장 역임
△경기문학상 수상
△수필집 『가슴에 묻는 그리움』,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시묘(侍墓)살이』
△시집 『달 가듯 구름 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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