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집 『사랑하며 살기도 짧다』를 펴낸 후 3년 만에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시집을 엮어 내놓는다. 부족한 글이나마, 누군가의 가슴에 작은 느낌 한 점이라도 찍는다면 족하겠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남들이 미처 못 본 것을 찾아 평이한 언어로 엮었으니, 누구든 쉽게 이해하리라. 다섯 나눔으로 하였으며, 전 시집에 있던 시중에 퇴고를 한 것을 마지막 나눔에 일부를 실었다.
이 땅 어디, 누구에도 행복이 있기를 빈다.
― 조남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조남명(趙南明) 시인
△충남 부여 출생. 아호 동호(東湖), 석계(石溪)△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한울문학》 시 등단
△한울문학문인협회 충청지회장 역임
△호서문학, 사비문학, 문학방송, 대전문협, PEN문학, 대전문총, 시사랑시백과사전 회원
△충남도청 공직 퇴임, 충청매거진 칼럼니스트(전), 한국전통문화 연구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정부모범공직포상, 한울문학상 수상△시집 『사랑하며 살기도 짧다』,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