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본 연구자가 이 세상에서 맡아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책입니다. (중략) 우리말은 산스크리트어 · 히브리어 · 라틴어 · 한자 · 영어 · 아람어 · 아카드어 등 세계의 반을 차지하는 지역에서도 발견되기에 신나는 일입니다.
(중략) 꿈과 이를 현실로 받아들이는 중장 · 종합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종장 리듬입니다. 하하하 웃으며 사는 목숨의 귀중한 가치는 바로 우리가 즐겨 쓰는 일상의 일을 시조작품으로 꿈을 시조작품 종장에서 구원과 기쁨으로 감탄합니다. 우리 민족은 아 하고 감탄하며 하하 웃을 일을 찾아내는 민족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이영지 시인
△경북 영주 출생
△서울문리사범대 국어과, 명지대 대학원 국문과(문학박사). 서울기독대학원(철학박사)
△서울기독대학원 학술원 강의, 명지대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주임교수 역임
△《시조문학》에서 시조, 《창조문학》에서 시 등단
△《창조문학》편집부국장. 《말씀과 문학》 편집국장. 한국창조문학가협회 사무국장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영예문학교회 담임목사(자비량교회운영)
△한국창조문학대상, 추강시조문학상 수상
△시집 『하오의 벨소리』, 『행복의 순위』 외 다수
△이론서 『한국시조문학론』, 『이상 시(李箱 詩) 연구』, 『시조창작 리듬 론』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