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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그립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하기 원하며 누구나 사랑을 받기 원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받기 위해선 사랑을 받을 수 있게 자신을 가꾸어 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네 사랑은 어떤지요? 그리고 우린 사랑받는 사람인지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찾아오게 마련이고, 사랑이 있으면 미움과 원망도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으로 다시 사랑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전달하고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이 인간의 본질이며 사랑이 아닐까요? 더구나 사랑을 할수록 외로워지고, 사랑할수록 많이도 그리워지는 사랑을 하면서, 사랑이야 말로 인간의 따스한 감정을 삭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시를 쓰는 시인으로, 소설을 쓰는 소설가로 사랑의 주제를 가장 많이 올려 앞에 내세우는 문인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하기 원하며 누구나 사랑을 받기 원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받기 위해선 사랑을 받을 수 있게 자신을 가꾸어 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네 사랑은 어떤지요? 그리고 우린 사랑받는 사람인지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찾아오게 마련이고, 사랑이 있으면 미움과 원망도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으로 다시 사랑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전달하고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이 인간의 본질이며 사랑이 아닐까요? 더구나 사랑을 할수록 외로워지고, 사랑할수록 많이도 그리워지는 사랑을 하면서, 사랑이야 말로 인간의 따스한 감정을 삭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시를 쓰는 시인으로, 소설을 쓰는 소설가로 사랑의 주제를 가장 많이 올려 앞에 내세우는 문인입니다. 아마도 사랑의 대한 주제가 없다면 저의 문학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니, 저뿐만 아니라 모든 문인들은 사랑을 주제로 글을 쓰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중에 유독 사랑에 빠져 오늘날까지 문단 생활을 유지해 오면서, 월간 한맥문학 2016년 9월호부터 사랑 시를 매월 5편씩 연재하여 2017년 12월호까지 16개월로 하여 90편을 먼저 묶어 <참, 많이 그립다>를 저의 스물한 번째 시집으로 상재하여 많은 분들이 저의 시를 읽도록 독자를 찾아간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2018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연재를 마친 뒤 앞으로 스물두 번째 시집을 선보일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에 엮어서 보여드리는 사랑시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름다운 서정이 가득 넘치기를 바랍니다.
― <서문>
■ 서정(瑞靖) 이효녕
ㅇ명예문학박사
ㅇ한국서정문인협회장. 타래시동인회장
ㅇ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ㅇ전국문학창작공모전 대상, 경기도지사상, 한맥문학상 본상, 경기문학상 우수상, 한하운문학상 대상, 노천명문학상 대상, 고양시문화상(예술부문) 수상
ㅇ시집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 외 15권
ㅇ소설집 '이브의 사과를 벗기는 여자' 외 3권
ㅇ시비(詩碑): 목포 국립해양대학교 내 시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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