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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섬의 아침

시는 불꽃 튀는 정신력의 산물이며 마음의 불꽃이라 말했다. 이에 시인은 그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잘 살리고 가꾸어 열매를 맺는데 역할을 다하는 상징인이다. 또한 시는 사상의 꽃이며 언어의 수단으로 시 속에 내포된 비유와 상징에 우선하여 은유한 게 아니라 은유할 수밖에 없다고 정의하기도 한다. 나이 들어도 시작詩作에 대한 열정을 내려놓고 싶지 않은 나의 결심으로 또 한 권의 시집을 엮는다. 1990년부터 첫 시집 『겨울나기』 『학마을』 『꿈꾸는 서해대교』에 이어 ‘16년 당진문화재단에서 『당진시인』 ’19년에 충남문화재단의 수혜를 받아 『붉은 무지개』를 내고 계간 시선사에서 기획한 한국서정시선 100인에 선정되어 『어머니의 바다』 시집을 출간했다. 현대는 스마트폰 시대 생각의 차이..
시는 불꽃 튀는 정신력의 산물이며 마음의 불꽃이라 말했다. 이에 시인은 그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잘 살리고 가꾸어 열매를 맺는데 역할을 다하는 상징인이다.
또한 시는 사상의 꽃이며 언어의 수단으로 시 속에 내포된 비유와 상징에 우선하여 은유한 게 아니라 은유할 수밖에 없다고 정의하기도 한다.
나이 들어도 시작詩作에 대한 열정을 내려놓고 싶지 않은 나의 결심으로 또 한 권의 시집을 엮는다. 1990년부터 첫 시집 『겨울나기』 『학마을』 『꿈꾸는 서해대교』에 이어 ‘16년 당진문화재단에서 『당진시인』 ’19년에 충남문화재단의 수혜를 받아 『붉은 무지개』를 내고 계간 시선사에서 기획한 한국서정시선 100인에 선정되어 『어머니의 바다』 시집을 출간했다.
현대는 스마트폰 시대 생각의 차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인터넷 즉 전자책을 선호하는 시대다. 흐름에 따라 이번 시집을 한국문학방송의 안내로 전자시집을 출간하기로 했다. 좀 더 알차게...
본 전자책을 출간함에 도움을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린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지송 홍윤표 시인
△충남 당진출생(1950)
△한국방송대, 경희대 행정대학원 졸업
△《문학세계》, 《농민문학》, 《시조문학》 등단
△당진시인협회, 호수시문학회 창립
△충남문인협회 부지회장. 당진문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사)한국시인협회, 경희대문인회 회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예술가곡사랑회 회원
△초부향토문화상, 영광의 충남인상, 허균문학대상, 충남문학작가상, 한국농민문학작가상, 예총창작상, 사랑스런 방송대인상, 정훈문학상 수상
△시집 『겨울나기』 『학마을』 『꿈꾸는 서해대교』 『삼청동 까치집』외 다수 △시조집 『아미산 진달래』
△가곡 <억새꽃 피는 언덕>, <당신은 접시꽃>, <난지도 해당화>, <행복> 외 21편 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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