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아침 햇살이 이는 새 누리에 벌거숭이 나그네가 머무는 동안 가멸찬 포부를 품고 한세월 진한 꿈을 짚여 기대의 그림을 그린다. 그 색깔은 사람마다 채색을 달리 하여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 가운데에도 가장 멋진 황홀한 색깔은 문학이라고 말하고 싶다 문학은 인간의 곤하고 아린 시름을 삭혀주고 희망의 빛을 밝혀주며 따뜻한 정과 사랑으로 신나는 삶을 가져다준다.
인생이 누구나 원하는 값진 바램은 삶의 깊은 정서를 자아내는 흥취인 최고의 정취와 예술, 학문, 인품의 일정한 특성과 체계를 갖춘 경지로서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으로 즐거움을 느끼어 흐뭇하게 만드는 행복 추구에 있다. 바로 하는 일의 분야에서 보람을 갖게 되면 즐거워지므로 욕구 충족이 되어 행복해진다. 행복을 이끄는 보람 중에도 숨결이 살아 숨쉬는 진정 제일 자랑스러운 부문의 하나는 찬란한 역사를 엮어주는 문학이다. 그러므로 삶의 보배인 귀중한 문학에 대하여 문학인은 더욱 좋은 글을 지어 이 터전에 문향이 가득 깃들게 하고 먼 훗날까지 길이 아로새기어 빛나며 문학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손쉽게 문학을 읽힐 수 있도록 길잡이를 만들기 위해서 삼가 여기 시를 중심으로 하여 특히 시 짓는 기법을 비롯한 문학 짓는 비결인 창작기법을 사상 최초로 내 놓습니다. 또한 이 비결은 아이디어 기술개발 기법에도 폭넓게 응용할 수 있음으로 널리 이용하시기 바라며 이 글을 많은 독자들이 읽고 활용함으로써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관형, <머리글>
● 송암 김관형 시인
△건국대 국문학과, 동 행정대학원 졸업(석사)
△사랑방낭송문학회장, 서초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한국현대시인협회 지도위원. 한우리낭송문학회 회장 옥천문인협회 초대회장·고문. 건국문학회[KU문학회] 고문. 불교문학회 고문
△산업통상자원부·특허청 심사관, 명지대 교수, 대한상사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사)한국기술거래사회 명예회장, 청와대 대통령국정자문위원, (재)순국선열김순구선생외25인기념재단 이사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위원. (사)이색업종진흥회 총재. 국가주요인사(대통령 선정)
△국민포장(과학기술진흥유공자), 대통령 표창(우수공무원상), 상공부·재무부장관 표창, 한우리문학 대상(기술시창작론 및 기술시), 문학공간상 대상(발명시), 농민문학작가상 대상 외 다수 수상
△전문서 『발명기술 성공비결』, 『지적재산권법 이해』 등 16권
△시집 『멀고 먼 길』, 『발명슬기』, 『아름다운 보람』 등 9권
△시론 『기술시창작론』, 『기술시창작론의 요람』 등 3권. 저서 모두 2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