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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시경

고고한 지조나 무위자연의 인간초월적인 시조보다는 사람과 부대끼는 일상의 현대성을 시조로 쓰고 싶었다. 자유분방한 현대인의 정서를 시조의 틀에 담는데 형식은 장애 요인이 될 수 없고, 시적 의지와 추구하는 철학이 문제였다. 줄 곳 이런 사고 안에서 68편을 썼다. 시조가 많이 보급 되고, 깊이 읽혀지기길 바라는 마음이다. ― 김성열, 책머리글 <시인의 말>
고고한 지조나 무위자연의 인간초월적인 시조보다는 사람과 부대끼는 일상의 현대성을 시조로 쓰고 싶었다.
자유분방한 현대인의 정서를 시조의 틀에 담는데 형식은 장애 요인이 될 수 없고, 시적 의지와 추구하는 철학이 문제였다.
줄 곳 이런 사고 안에서 68편을 썼다.
시조가 많이 보급 되고, 깊이 읽혀지기길 바라는 마음이다.
― 김성열, 책머리글 <시인의 말>
■ 山牛김성열(金性烈)
△전북 남원 출생(1939)
△건국대신문 단편소설 <唯情> 당선(1961). ≪시문학≫에 수필 <父子> 발표(1985). ≪문예사조≫ 시조(1993), 문학평론(2003), 소설(2007) 신인상
△문예사조문인협회 이사장. ≪문예사조≫ 편집국장. 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전26권) 편찬위원. 한국시대사전(자료집필) 편집위원. (전)경기대 사회교육원 시창작과 주임교수
△한국문인협회, 국제펜 한국본부,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한국자유시인상, 문예사조문학상 대상, 세계시가야금관왕관상 수상
△시집 『그리운 산하』 『귀향일기』 『농기(農旗)』 『세월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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