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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랑

몇 년 전에 출간한 詩 선집에서 일부는 그대로 두고, 그 후에 쓴 것을 보태 새로운 선집(選集)을 만들었다. 가능한데로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현대 시인들은 여러 장르의 개성 있는 詩를 쓴다. 간혹 난해한 시를 만날 때는 열 번을 읽어도 해석하기 힘든 시도 간혹 발견한다. 너무 추상적이고, 환상적이고, 은어적인 글이라 이해하기가 벅찰 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생활의 詩, 스토리(story) 있는 詩를 쓴 셈이다. 詩는 사색(思索)이고 수양(修養)이고, 환희고 보람이다. 나에겐 詩가 있어 나름대로 풍요로운 정서를 누리며 살아 온 샘이다. 그런대로 활기차게 살아 온 인생, 詩에 감사한다. ― 윤행원, 시인의 말(책머리글) <새로운 시선집(詩選集)을 내면서>
몇 년 전에 출간한 詩 선집에서 일부는 그대로 두고, 그 후에 쓴 것을 보태 새로운 선집(選集)을 만들었다. 가능한데로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현대 시인들은 여러 장르의 개성 있는 詩를 쓴다.
간혹 난해한 시를 만날 때는 열 번을 읽어도 해석하기 힘든 시도 간혹 발견한다. 너무 추상적이고, 환상적이고, 은어적인 글이라 이해하기가 벅찰 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생활의 詩, 스토리(story) 있는 詩를 쓴 셈이다.
詩는 사색(思索)이고 수양(修養)이고, 환희고 보람이다. 나에겐 詩가 있어 나름대로 풍요로운 정서를 누리며 살아 온 샘이다. 그런대로 활기차게 살아 온 인생, 詩에 감사한다.
― 윤행원, 시인의 말(책머리글) <새로운 시선집(詩選集)을 내면서>
■ 윤행원 수필가·시인
△《한국수필》 수필, 《시사문단》 시 등단
△한국수필가협회 운영위원장 역임
△한국수필작가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경기수필문학회 회원. 한국詩사랑 동인
△실버넷뉴스시민 사회부장 역임. (사)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 이사. 합천신문 논설위원. 칼럼니스트
△경기수필문학 신인상 수상
△수필집 『하고싶은 말 다 하지 말거래이』, 『나이 따라 사는 재미』, 『사람구경』, 『애차가(愛車家)』(전자)
△수상선집 『휘파람새의 가정교육』(전자)
△시집 『바람처럼 살리라』, 『세월의 흔적』
△시선집 『은밀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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