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칼럼을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얼마인가
문학의 집·구로에서 <스피치와 시낭송> 강의가 끝나고도 우리 카페 ‘구마루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서 계속 써오는 월요칼럼을 모아 두 번째 칼럼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현대는 세계의 글로벌화로 매일매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안방에서 모두 바라보는 시대입니다.
세계각국의 뉴스를 보다보면 비록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지만 자유경제와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이 여간 행복한 것이 아니란걸 느낍니다.
아프리카와 중동지역과 유럽에서 연일 일어나는 조국 탈출의 행렬과 테러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지 일곱살 어린나이로 6·25를 겪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새삼 우리나라의 상징 태극기가 더욱 귀하고 소중하다는걸 느낍니다.
그런데 전쟁을 겪지 않은 일부 젊은 세대는 태극기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마침 지난해에 ‘아름다운 서정가곡 태극기’가 탄생했습니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울려퍼져서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민문자 작시, 박이제 작곡 태극기를 소개합니다(126 페이지 참고).
― 소정 민문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소정(小晶) 민문자 시인·수필가
△충북 청주 출생(1944)
△《한국수필》수필(2003),《서울문학》시(2004)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홍보위원
△우리시회 이사. 시사랑노래사랑 전문위원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수필작가회 회원
△실버넷뉴스 기자(문화예술관장 역임)
△구로평생학습강사협회 자문위원
△문학의집·구로 강사(스피치와 시낭송)
△부부시집 『반려자』, 『꽃바람』
△수필집 『인생의 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