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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길

지금의 세상은 '선' 과 '악'이 뒤섞여 혼란스럽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는 삶의 길을 바르게 인식해야 하겠다. 나는 이 책에 실은 작품을 통하여 독자들의 '삶의 가치 제고'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구축에 기여코자 했다. 먼저 독자들에게 다음 나의 졸시 를 올려 드린다. <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 내 몸의 노쇠함도 마음의 서글픔도/ 깊어가지만/ 세월에 감사하라 하네// 무엇에나 한마디/ 끼어들려 하지 말고/ 가로채려 하거나 거부하려 하지 말고/ 비난 하지도 말라 하네// 남을 내 뜻대로만/ 듣게, 말하게, 행동케/ 아집 부리려 하지 말고/ 지배하려 하지 말라하네// 남의 부, 권력, 지위, 명예/ 부러워함도 시새워함도/ 욕심 부림도 없이// 지금의 나의 삶에 감..
지금의 세상은 '선' 과 '악'이 뒤섞여 혼란스럽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는 삶의 길을 바르게 인식해야 하겠다.
나는 이 책에 실은 작품을 통하여 독자들의 '삶의 가치 제고'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구축에 기여코자 했다. 먼저 독자들에게 다음 나의 졸시 를 올려 드린다.
<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
내 몸의 노쇠함도 마음의 서글픔도/ 깊어가지만/ 세월에 감사하라 하네// 무엇에나 한마디/ 끼어들려 하지 말고/ 가로채려 하거나 거부하려 하지 말고/ 비난 하지도 말라 하네// 남을 내 뜻대로만/ 듣게, 말하게, 행동케/ 아집 부리려 하지 말고/ 지배하려 하지 말라하네// 남의 부, 권력, 지위, 명예/ 부러워함도 시새워함도/ 욕심 부림도 없이// 지금의 나의 삶에 감사하라 하네// 세상사 모든 것/ 보고도, 듣고도, 알고도/ 바보인양 침묵하며 살다가/ 삶이 끝나가는 날/ 모든 사람에게, 이 세상에게/ 감사의 정 남기며 떠날 수 있도록 살라하네
― 큰길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 김진수 소설가·수필가·시인
△서울대·전남대 대학원 수료
△’60년대에 ‘시’, ’90년대에 수필 및 소설 창작활동 시작
△《회원광장》 편집위원. 한국수필문학작가회 이사. 《문예사조》 편집위원 겸 소설분과회장
△한국문인협회, 강남문인협회, 세계시문인협회 회원
△남원시 홍보대사. 칼럼니스트
△강의활동: 동아일보사 문화센터 전임강사·가정대학 초빙교수. 법무부장관초청강의. 사레지오수녀회 초청강의. 성유대철대학장. 한국두뇌개발원장. 기타 대학(원)·언론사·교육기관·기업체 특강
△문학 및 일반 저서: 장편소설 『문학인』 등 2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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