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오만한 인간이여, 그대들은 자신이 얼마나 모순덩어리인지 알지어다. 겸손 하라 무력한 이성이여, 조용히 하라 우둔한 본성이여, 인간은 무한히 인간을 초월하고 있음을 깨달아라. 그리고 신의 말씀에 귀 기울리라.”
중2 시절에 접한 파스칼의『팡세』에서 그의 외침이 평생 동안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자리하고 있다.
― 큰길 김진수, <머리말>
■ 김진수 소설가·수필가·시인
△서울대·전남대 대학원 수료
△’60년대에 ‘시’, ’90년대에 수필 및 소설 창작활동 시작
△《회원광장》 편집위원. 한국수필문학작가회 이사. 《문예사조》 편집위원 겸 소설분과회장
△한국문인협회, 강남문인협회, 세계시문인협회 회원
△남원시 홍보대사. 칼럼니스트
△강의활동: 동아일보사 문화센터 전임강사·가정대학 초빙교수. 법무부장관초청강의. 사레지오수녀회 초청강의. 성유대철대학장. 한국두뇌개발원장. 기타 대학(원)·언론사·교육기관·기업체 특강
△문학 및 일반 저서: 장편소설 『문학인』 등 2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