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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아라리오

내 시는 딱딱한 두개골 속에 깊숙이 잠재해 있던 심상의 발로다. 탈피다. 묻혀 있기에 답답하고 갇혀 있기에 숨 막혀 더는 견디지 못하고 단단한 껍데기를 벗고 새롭게 태어난 내 혼이다. 내 시는 내 생각과 마음을 반죽하여 빚어낸 내 얼이고 넋이다. 그런 작품들을 네 번째 집을 지어 한 곳에 모아 빛을 들인다. 한 편 한 편에 담은 마음의 외침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 ― 돌샘・이길옥, 책머리글 <시인의 말>
내 시는 딱딱한 두개골 속에 깊숙이 잠재해 있던 심상의 발로다.
탈피다.
묻혀 있기에 답답하고 갇혀 있기에 숨 막혀 더는 견디지 못하고 단단한 껍데기를 벗고 새롭게 태어난 내 혼이다.
내 시는 내 생각과 마음을 반죽하여 빚어낸 내 얼이고 넋이다.
그런 작품들을 네 번째 집을 지어 한 곳에 모아 빛을 들인다.
한 편 한 편에 담은 마음의 외침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
― 돌샘・이길옥,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이길옥 시인
△통일생활 신춘문예 시 당선(1974). 교육자료 3회 추천(1975). 《자유문예》 외 5개 문예지 시 등단
△광주광역시문협 사무국장. 광주시인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창작문학예술인상 대상, 아시아서석문학상, 한국문학신문 시 대상, 설록차문학상, 광주문학상, 광주시문학상 수상
△시집 『하늘에서 온 편지』, 『물도 운다』, 『出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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