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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수리명상

화성 능인대학원에서 명상심리학을 공부하고 부천 고강동 선사유적 천재지단에서 아침 떠오르는 해님 더불어 행복한 수리명상을 한다. 詩가 아무리 좋아도 몸·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면 높은 차원의 신선도를 이룰 수 없다. 수리명상은 쉽게 몸과 마음이 하나 되도록 도와준다. 다행히 명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축복으로 집중의 사마타와 통찰 수용의 위빠사나 수행을 하고 그것에 대한 느낌을 수리명상일지에 기록해 본다. 그 과정에서 ‘6’을 의식하며 명상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고 쉬이 오를 수 있는 행복의 계단을 오른다. 천부경 한가운데 있는 ‘6’과 삼륙구의 ‘6’, 용담도의 ‘6’을 화두로 삼아 수리명상을 한다. 이 명사의 전례가 없어 스스로 표준을 만들고 시험을 한다. 수리가 과연 세상의 흰빛알찬 명상으로 태어날 ..
화성 능인대학원에서 명상심리학을 공부하고 부천 고강동 선사유적 천재지단에서 아침 떠오르는 해님 더불어 행복한 수리명상을 한다. 詩가 아무리 좋아도 몸·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면 높은 차원의 신선도를 이룰 수 없다. 수리명상은 쉽게 몸과 마음이 하나 되도록 도와준다. 다행히 명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축복으로 집중의 사마타와 통찰 수용의 위빠사나 수행을 하고 그것에 대한 느낌을 수리명상일지에 기록해 본다. 그 과정에서 ‘6’을 의식하며 명상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고 쉬이 오를 수 있는 행복의 계단을 오른다. 천부경 한가운데 있는 ‘6’과 삼륙구의 ‘6’, 용담도의 ‘6’을 화두로 삼아 수리명상을 한다. 이 명사의 전례가 없어 스스로 표준을 만들고 시험을 한다. 수리가 과연 세상의 흰빛알찬 명상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 연구한 보람이 있었다. ‘6’의 뜻은 어질 仁으로 다가왔고 마무리를 잘 하도록 도와주는 결정체가 되었다. 수리명상의 효과에 대해 2차 논문을 쓰려고 자료를 모으고 체증하는 과정을 꾸며간다. 계속 이어가는 수행 효과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수리명상이 더욱 구체화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천부인의 배달민족이라야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다고 본 수리명상, 이의 실천·연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창의로운 길을 열어간다. 수리의 확장은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되는 지름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의 저자이광식은 2천억 개의 은하계가 있다고 가정하고 1미리 크기의 모래알로 우주를 가득 채우는 데 필요한 모래알의 수가 10의 99승 개 정도라고 한다.
그는 강화의 나지막한 산에서 서녘을 바라보며 별들과 함께 아름다운 삶을 꾸며가고 있다. 수많은 별들의 울타리 우주의 팽창 비율의 역수, 허블 상수의 역수가 약 150억 년이라니 율곤 선생의 우주행년 1천399억 년을 ‘수리명상’ 한다.
의식하며 2분의 숨 참기도 어려워하는 나, 나도 모르게 숨수를 헤아리고 있는 건 무언가, 성인의 1분 호흡수는 12~20회(백 세까지 15억 회 정도), 자신의 몸에 적당한 호흡 10회 정도는 고혈압·통증·질병 등의 퇴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처음 하늘이 열리는 하나로 시작하여 둘이 되고 ‘셋넷닷엿’으로 하여 업장이 닦이고 푸르른 꿈이 더 높이 솟아오르도록 한다. ‘곱덟홉’(일곱,여덟,아홉)에서 일곱은 일을 곱하고 여덟의 소리 세계를 지나 우주 섭리(宇理)를 깨우쳐 열매 맺게 해 날은다. 들숨·날숨의 ‘안반수의(安般守意)’에 숨을 헤아리는 수식관(數息觀)에서 열린 마음, 열반길을 따라가는 기쁨을 느낀다. 그 ‘안반수의’에서 열 가지 지혜를 말한다. 숨을 세는 수식, 숨과 마음이 서로 따르는 상수相隨, 마음이 숨에 머무는 지止, 자재로운 상태인 관觀, 자기 본심에 돌아오는 환還, 깨끗한 상태인 정淨 그리고 네 가지 진리인 고집멸도 4성제가 바로 그것이다.(37도품) 3·4·5·6조 민조가락을 이용한 수리명상은 생사를 초월하여 밝은 5행 철학과 6기의 총명하고 자애로운 몸과 마음으로 살도록 돕고, 붓다의 열반 명상법 위빠사나와 잘 어울려 보인다. 신라의 만능 곡척과 컴퍼스의 역할을 하는 ‘금척金尺’ 및 밝달나라(桓雄)의 ‘천부인’과도 비유될 수 있겠다. 모든 사람들이 수리명상으로 하여 마음껏 행복해지길 바라며 서문에 가름한다.
― <머리말> 중에서
■ 이창원(법성) 李昌源(法性)
△전남 장성 출생. 법명 法性
△시인·민조시평론가·서화가·榮譽문학박사·법성승
△목포해양대학, 광운공대 통신공학과 졸업
△능인대학원 명상심리 전공(2015~2017)
△《우리문학》 시(1990), 《민조시학》 문학평론 등단
△한국자유문학회 이사. 한국민조협회 감사. 《청인문예》 발행인
△한국문인협회·자유문인협회·부천문인협회·국제펜 회원
△부천 법성사 수리명상원 원장
△고려문학상, 창세평화문학상 등 수상 
△시집 『천부경 읊으며』외 7집
△문집 『천봉선의 민조시와 禪』 외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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