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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죽일 놈 전

나이 들어 세월이 쌓여가면서 뒤돌아보면 앙금처럼 남는 아쉬움들이 있다. 인연에 대한 관리다. 연인이나 벗과의 관계도 그렇고 배우자 혹은 부모와의 인연 또한 그렇다. 필자는 이번에 전자책으론 첫 번째 소설집인 “정죽일놈전”을 내면서 이런 인연의 앙금들을 공감하며 풀어가는 이야기들을 선별해 꾸몄다. 나름 재미있게, 생각하게, 가슴 먹먹하게 그려냈다고 자부한다. 전자책 독자들의 관심을 기대해 본다. ― 최남용, <책머리에>
나이 들어 세월이 쌓여가면서 뒤돌아보면 앙금처럼 남는 아쉬움들이 있다.
인연에 대한 관리다. 연인이나 벗과의 관계도 그렇고 배우자 혹은 부모와의 인연 또한 그렇다. 필자는 이번에 전자책으론 첫 번째 소설집인 “정죽일놈전”을 내면서 이런 인연의 앙금들을 공감하며 풀어가는 이야기들을 선별해 꾸몄다.
나름 재미있게, 생각하게, 가슴 먹먹하게 그려냈다고 자부한다.
전자책 독자들의 관심을 기대해 본다.
― 최남용, <책머리에>
● 鶴影堂 최남용
△춘천 출생
△《문학세계》 소설 등단
△강원문인협회 부회장역임, 춘천문인협회 부회장(현)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새밝, 문소회 동인
△강원도청 서기관 명퇴
△춘천문학상, 문학세계문학상 대상 수상
△시집 『만천골의 낙서』
△장편소설 『바람의 그림자』
△중단편소설집 『정죽일놈전』
△중편소설집 『기억의 저편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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