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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적인 부모 역할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내속에서 낳은 자녀라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자녀문제이다. 특히 어린 시절 품안의 자식이었다가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지며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화하는 급 성장기에는 몸도 마음도 훌쩍 커버리는 과정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때로는 자녀와의 갈등으로 자녀는 자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대가 원하는 좋은 부모역할 중의 하나가 바로 상담자적 부모역할인 것이다. 자칫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가 원만치 못할 경우 우울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자녀들의 주호소문제인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은 대체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고, 아니면 뿌리 깊은 가족관계의 갈등에서 연유된 것이기도 하..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내속에서 낳은 자녀라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자녀문제이다. 특히 어린 시절 품안의 자식이었다가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지며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화하는 급 성장기에는 몸도 마음도 훌쩍 커버리는 과정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때로는 자녀와의 갈등으로 자녀는 자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대가 원하는 좋은 부모역할 중의 하나가 바로 상담자적 부모역할인 것이다.
자칫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가 원만치 못할 경우 우울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자녀들의 주호소문제인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은 대체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고, 아니면 뿌리 깊은 가족관계의 갈등에서 연유된 것이기도 하다.
심리적으로 볼 때 대체로 초등학교 시절은 문제가 있어도 드러나지 않은 ‘잠복기’라고 한다면 사춘기 무렵에는 문제가 외부로 드러나는 시기이다보니 과거 까맣게 잊고 살았던 내재된 문제가 어느 순간 생생히 떠오르며 혼란을 겪는다.
부모는 자녀를 지도함에 있어 발달상의 특징을 먼저 알며 자녀를 진정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마음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따뜻한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은 필요한 것이다.
‘상담자적인 부모역할’은 대부분 신문이나 책에 실었던 글이며, 이 시대의 자녀를 훌륭하게 지도하고 양육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필독서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펴냅니다.
― 조춘숙,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조춘숙
▷《백두산문학》 등단
▷백두산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경기여류문학회 회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교육연구회 회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성교육‧성 상담전문가. 한국성문화연구소 홈페이지 사이버상담사. 수원지방법원 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실행위원. 수원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 전문상담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 화성시 건강가정지킴이 회장. 경기도문화유산 해설사. 경북신문사 칼럼리스트
▷방송출연: MBC생방송 오늘 아침 ‘위기의 가족 화해의 기술’, EBS ‘터놓고 말해요’, ‘우리 시대의 성’, 케이블TV ‘큐릭스 건강 클리닉’, 경기방송 ‘시사 21’ 생방송 외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상,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상 외 다수 수상
▷에세이집 『상담자적인 부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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