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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 살으리랏다 창간호

<시인의 말> 아름다운 강원도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사랑하며 눈물겨운 시를 쓰고 싶었다. ― 이상진 감자바위! 비탈! 비아냥의 땅이었던 우리 강원도! 다시는 그런 말이 얼씬거리지 못하도록 강원도를 부지런히 노래하리라. ― 전산우 유년에 갇혀 있었던 내 고향 강원도가 뛰쳐나와 이제 세상을 향합니다. ― 전호영 이미 지나버린 모든 날들의 추억은 시간의 무덤이다. 강원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다시 살아나 뚜벅뚜벅 걸어 나오게 하고 싶다. ― 전재옥 내 안에 누워 있는 기억은 돌 위에 새겨진 것이 아니었다. 강원도! 그 기억을 이제 돌에 새기듯 시를 쓰다. ― 한화숙 강원도 시인들이 한데 모였다. 서울과 ..
<시인의 말>
아름다운 강원도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사랑하며 눈물겨운 시를 쓰고 싶었다.
― 이상진

감자바위! 비탈! 비아냥의 땅이었던 우리 강원도! 다시는 그런 말이 얼씬거리지 못하도록 강원도를 부지런히 노래하리라.
― 전산우

유년에 갇혀 있었던 내 고향 강원도가 뛰쳐나와 이제 세상을 향합니다.
― 전호영

이미 지나버린 모든 날들의 추억은 시간의 무덤이다. 강원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다시 살아나 뚜벅뚜벅 걸어 나오게 하고 싶다.
― 전재옥

내 안에 누워 있는 기억은 돌 위에 새겨진 것이 아니었다. 강원도! 그 기억을 이제 돌에 새기듯 시를 쓰다.
― 한화숙


강원도 시인들이 한데 모였다.
서울과 인천, 수원, 정선 등지에서
문학 활동을 하는 시인들이 마음과 글을 모아
동인지 『강원에 살으리랏다』를 출간한다.
강원도가 어떤 땅인가.
산 높고 물 맑아
하늘 내린 강원도가 아닌가.
그래서일 것이다.
시인들의 손끝에서 나오는 글은
강원도 산처럼 높고 푸르다.
강원도 냇물처럼 맑고 구성지다.
그래서일 것이다.
무언가 아쉬웠을 것이다.
뒤늦게나마 고향산천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었을 것이다.
앞으로 이럴 것이다.
강원도 이야기꾼들은
오늘에 만족하거나 머물지 않고
새로운 열매를 연달아 내놓을 것이다.
- <권두언>
■ 전산우 시인
- 강원 인제 출생
- 詩山문학작가회 회장(전)
-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수석부회장(현)
- 한국문인협회 회원(현)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 제1회 시산문학상 대상 수상
- 국가유공자(포병 장교로 베트남전 참전)
*시집 : “산속을 걸었더니”, “전철에 사랑을 싣고” 등 7권
*교양서 : “한눈에 쏙쏙 띄어쓰기”
*단편소설 : “화왕산 가는 길” 등 다수
*가곡 작사 : “계양산에서” 등 다수

■ 이상진 시인
- 경북 예천 출생(소년기 강원 인제에서 성장)
- 금곡서원에서 한학을 수학
- 국문학 박사(고전 시가)
- 행정학 박사(정책학)
- 국가공무원(관리관) 퇴직
- 독립유공자 유족회, 광복회 이사(전)
- 금곡서원, 소수서원 강학 교수(현)
-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시)
- 시산문학회, 心象문인회 회원
*저서(논문) : 변형된 리더십 외 다수
△교양서 『한눈에 쏙쏙 띄어쓰기』
△단편소설 「화왕산 가는 길」 등 다수
△가곡 작사 「계양산에서」 등 다수

■ 전재옥 시인
- 강원 정선 출생
- 노두산악회 회장 역임
- 태백 생명의 숲 회원
- 시산문학작가회 회원
- 문예비전 신인상 수상
- 시산문학상 우수상 수상
*시집 : 『산에 미친 여자, 나무의 꿈』 『全시인 오늘은 어느 山인가?』(공저)


■ 전호영 시인
- 강원 정선 사북 출생
- 인하대 불문학과 졸업
- 문예비전 등단
- 제2회 시산문학상 수상
- 시산 회장 역임
- 출판인, 조경전문가, 시산 편집국장
*시집 : 『산에서라면』 『내가 만약 산정의 이름 모를 들꽃으로 태어났다면』 『全시인 오늘은 어느 山인가?』(공저)

■ 한화숙 시인
- 강원 횡성 출생
- 시산문학작가회 회원
- 그림 심리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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