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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꽃덤불

나는 좋은 작품을 창작하기 위하여 마음을 태우지 않는다. 내가 살아야 했던 나날들을 통과하면서 불덩이 같던 심장이 보석과도 같아 그 자욱들을 새기고 기억하고 싶을 뿐이다. 나의 일상을 자유롭게 기록해 온 일기형식의 글들과 시들을 모아 내 삶의 열기를 다시금 상기해보고 새로운 날들을 위한 생기의 텃밭으로 삼으려 함이다. 또한 매 순간 날아드는 운명에 대응하는 내 모습이 아름다워 은빛 찬란한 잔에 향기로운 술을 채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하여 황홀한 축제를 열기 위함이다. ― <머리말>
나는 좋은 작품을 창작하기 위하여 마음을 태우지 않는다.
내가 살아야 했던 나날들을 통과하면서 불덩이 같던 심장이 보석과도 같아 그 자욱들을 새기고 기억하고 싶을 뿐이다.
나의 일상을 자유롭게 기록해 온 일기형식의 글들과 시들을 모아 내 삶의 열기를 다시금 상기해보고 새로운 날들을 위한 생기의 텃밭으로 삼으려 함이다.
또한 매 순간 날아드는 운명에 대응하는 내 모습이 아름다워 은빛 찬란한 잔에 향기로운 술을 채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하여 황홀한 축제를 열기 위함이다.
― <머리말>
● 홍회정 시인
△《문학공간》 시 등단(1993)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전국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시낭송가
△시집 『별에게 띄운 나의 사랑』 『날개를 펴고』
△문집 『기억의 꽃덤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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