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신의 은총을 입은/ 시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끝없이 시를 써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나의 시는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시는 나의 삶이요/ 시는 끝없이 태어나는/ 나의 생명이다
― 금사랑, 책머리글 <시인의 말>
이 시집은 그녀의 본질이 얼마나 부드럽고 다정다감한사람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시집에 수록된시편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애환을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토해 놓는 시인의 열정이 있습니다.
더구나 그녀의 깊은 신앙심은 지구촌 원주민 어린이 들과도 한마음이 되어 그들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는 그녀의 마음도 녹아있습니다.
이 한 권의 시집은 도시생활에 찌든 우리들에게 잃어 버린 정신적 본향에의 정서를 환기시켜 줄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이웃과 좋은 친구, 좋은 책을 늘 간구합니다. 이 시집을 통해 시인의 아름다운 영혼의 울림이 독자들 마음 속 깊이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시집을 추천합니다.
― 한진수(시인. 백석예술대학 이사장), <추천의 글> 중에서
■ 금사랑
△강원 태백 출생
△《문학의식》 시·동시 등단
△종로문인협회 이사. 한국문단작가협회장. 한밭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장. 문학의식 총무이사. 시와찬미예술문학 대표
△(사)녹실련 자문위원. 장성여고 홍보대사
△한국연예스포츠연예대상에서 『춤추는 고무신』으로 작가상, 한밭일보예술인대상 수상
△시집 『그대 나의 님이여』, 『춤추는 고무신』
△CBS 라디오 크리스찬 칼럼 진행. 한밭일보 등 언론에 연재·게재·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