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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이 소설은 해전의 영웅 김대인 무장의 실전사를 엮은 것이다. 노량해전은 임진왜란의 종결전이었다. 그러나 그 속엔 기막힌 내막이 있었다. 전쟁 후 역사는 거짓말을 하였다. 누가 노량해전을 필살의 전투라 했는가. 독선의 기록이었다. 노량해전은 전투가 아니고 적의 퇴로를 열어주는 작전이었다. 조선수군은 도망가는 왜군을 막아 싸웠고 명나라 수군은 도망가는 왜병의 길잡이였던 추악한 전쟁이었다. 이순신은 이 전투에서 죽었다. 전쟁이 끝난 후 이순신의 죽음에 논란이 많았고 공훈을 놓고 싸웠다. 결국은 역사는 칼을 든 자의 몫이었다. 임진왜란은 어리석은 군왕이 자초한 재난이었고 탐욕스런 관리들에 의해서 왜곡된 전쟁이었다. 전황의 실제와 기록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본 소설은 사실 사에 근접한 내..
이 소설은 해전의 영웅 김대인 무장의 실전사를 엮은 것이다.
노량해전은 임진왜란의 종결전이었다. 그러나 그 속엔 기막힌 내막이 있었다. 전쟁 후 역사는 거짓말을 하였다.
누가 노량해전을 필살의 전투라 했는가. 독선의 기록이었다. 노량해전은 전투가 아니고 적의 퇴로를 열어주는 작전이었다. 조선수군은 도망가는 왜군을 막아 싸웠고 명나라 수군은 도망가는 왜병의 길잡이였던 추악한 전쟁이었다. 이순신은 이 전투에서 죽었다. 전쟁이 끝난 후 이순신의 죽음에 논란이 많았고 공훈을 놓고 싸웠다. 결국은 역사는 칼을 든 자의 몫이었다.
임진왜란은 어리석은 군왕이 자초한 재난이었고 탐욕스런 관리들에 의해서 왜곡된 전쟁이었다. 전황의 실제와 기록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본 소설은 사실 사에 근접한 내용을 구성한 것이다.
국가란 무엇인가? 외침을 막아 영토를 보존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살게 하는 것이 국가이다. 그러나 국가 경영을 잘못하여 백성을 고통 받게 하는 군왕을 본다. 임진왜란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전쟁인데 국제 정세에 눈먼 무능한 관리와 어리석은 군왕이 자초한 국난이었다. 어리석은 군왕의 통치가 얼마나 국가를 망치고 백성을 고통 받게 하는지 임진왜란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 김용필, 책머리글 <작가의 말>
● 美岡 김용필 소설가
△KBS 교육방송 ‘극작가’('77년). 소설집 『청살무』로 등단(‘87년). ≪열린문학≫, ≪교단문학≫ 신인상
△한국문인협회 마포지회 부회장, 공무원문인협회 소설분과위원장 역임
△한국소설가협회 감사. 한국교원문학회 이사. 정문문학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좋은인연 문학회 회원
△국정홍보, 새교육공동체 정책 리포터, 일산고 교감, ‘독서와 평설’ 논술위원 역임
△여수인터넷방송 주필·칼럼니스트
△한국바다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등대해양문학상 한국소설작가상, 직지소설문학상, KBS청소년문학상 수상 외 다수 수상. 옥조근정훈장 수훈
△소설집 『청살무』(‘87년), 『달빛소나타』(2010년)
△장편소설 『잃어버린 백제』, 『양반을 벗고 사람을 담으려오』 『연암 박지원』 외 다수
△대하장편소설 『연해주』(1~5권) 장편e북 『전쟁과 여인』 등 5편
△에세이집 『화엄경』, 『X 세대의 가슴은 왜 그렇게 아픈가』
△논술서 『논술 아카데미』, 『대입 ‘논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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