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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바다

-여왕 폐하, 내게 배 3척만 만들어 주시면 스페인을 부자로 만들어 주겠습니다. -컬럼버스- 지혜롭지 못하면 세찬 바다에서 살아갈 수 없다. 바다는 도전하는 자에게 더 큰 용기를 안겨준다. 문단 최초로 해양을 소재로 한 소설집을 내면서 인간이 바다와 해양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거친 바다에서 도전하는 인간의 끈질긴 집착력과 바다에 순응하는 눈물겨운 투혼을 실상으로 보여준다. 바다는 인류에게 무한한 자원과 식품을 제공하지만 무서운 불행을 안겨주기도 한다. 나는 이 해양소설집에서 해양과 바다가 인간에게 안겨주는 무한 가치와 무한한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자 한다. 거친 바다에서 절망에 도전하는 인간의 위대한 용기를 배우고 세찬 파도와 폭풍 속에서 절망하지 않는 마도로스의 강한 의지와 ..
-여왕 폐하, 내게 배 3척만 만들어 주시면 스페인을 부자로 만들어 주겠습니다. -컬럼버스-
지혜롭지 못하면 세찬 바다에서 살아갈 수 없다. 바다는 도전하는 자에게 더 큰 용기를 안겨준다.
문단 최초로 해양을 소재로 한 소설집을 내면서 인간이 바다와 해양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거친 바다에서 도전하는 인간의 끈질긴 집착력과 바다에 순응하는 눈물겨운 투혼을 실상으로 보여준다. 바다는 인류에게 무한한 자원과 식품을 제공하지만 무서운 불행을 안겨주기도 한다.
나는 이 해양소설집에서 해양과 바다가 인간에게 안겨주는 무한 가치와 무한한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자 한다. 거친 바다에서 절망에 도전하는 인간의 위대한 용기를 배우고 세찬 파도와 폭풍 속에서 절망하지 않는 마도로스의 강한 의지와 끈질긴 집념이 우리가 사는 인생의 좌표임을 역력히 표상한다.
이 책에 실린 9편의 소설, 노인과 은갈치. 비밀의 해원. 바다에서 정사. 을숙도. 적조. 칠산도 파시. 그녀의 쪽빛 바다. 유실의 바다. 쿠릴새우는 갖기 다른 바다와 해양에서 적응하는 인간의 도전과 삶의 양상을 보여준다.
바다는 성난 야수같이 분노하고 폭풍같이 광분하지만 평온할 땐 선한 양같이 순하고 여인같이 고요하고 상냥하다. 그러나 다시 휘몰아치는 기류를 만나면 무서운 폭풍으로 돌변하고 억센 해일은 그 어떤 것도 좌절시키는 공포의 본색을 드러낸다. 이같이 9편의 중단편 소설에서 우린 각기 다른 인생의 바다에서 도전하고 적응하는 방법을 체험한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美岡 김용필 소설가
△KBS 교육방송 ‘극작가’('77년). 소설집 『청살무』로 등단(‘87년). ≪열린문학≫, ≪교단문학≫ 신인상
△한국문인협회 마포지회 부회장, 공무원문인협회 소설분과위원장 역임
△한국소설가협회 감사. 한국교원문학회 이사. 정문문학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좋은인연 문학회 회원
△국정홍보, 새교육공동체 정책 리포터, 일산고 교감, ‘독서와 평설’ 논술위원 역임
△여수인터넷방송 주필·칼럼니스트
△한국바다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등대해양문학상 한국소설작가상, 직지소설문학상, KBS청소년문학상 수상 외 다수 수상. 옥조근정훈장 수훈
△소설집 『청살무』(‘87년), 『달빛소나타』(2010년)
△장편소설 『잃어버린 백제』, 『양반을 벗고 사람을 담으려오』 『연암 박지원』 외 다수
△대하장편소설 『연해주』(1~5권) 장편e북 『전쟁과 여인』 등 5편
△에세이집 『화엄경』, 『X 세대의 가슴은 왜 그렇게 아픈가』
△논술서 『논술 아카데미』, 『대입 ‘논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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