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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꽃

이번에 내어 놓는 제 4시집은 이전 시집보다 더욱 나를 심오(深奧)하게 한다. 나만의 생각일까? 시를 쓰면 쓸수록 내 마음은 거울처럼 빛나며 사람들을 향한 삶의 세상이 보이고 산천을 보는 눈과 사물을 보는 눈이 생긴다. 또한 내가 살아가야 할 생활의 자세가 보인다. 이런 것들이 순수하면서 점점 아름다움으로 변해간다. ― <머리말>
이번에 내어 놓는 제 4시집은 이전 시집보다 더욱 나를 심오(深奧)하게 한다. 나만의 생각일까?
시를 쓰면 쓸수록 내 마음은 거울처럼 빛나며 사람들을 향한 삶의 세상이 보이고 산천을 보는 눈과 사물을 보는 눈이 생긴다. 또한 내가 살아가야 할 생활의 자세가 보인다.
이런 것들이 순수하면서 점점 아름다움으로 변해간다.
― <머리말>
■ 배수자 시인
△창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취득
△《국보문학》을 통해 시인 등단
△영덕초등학교 수석교사
△시집으로 『마음의 향기』 『얼음새꽃 소리』 『사색의 오솔길』 『시들지 않는 꽃』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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