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의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 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산수유가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우리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으로 들어가 봐요.
― <머리말>
● 이철우
△경기 안성 출생
△《공무원문학》 시, 《청암문학》 동시·수필, 《표암문학》 시조, 《한국작가》 문학평론 등단
△안성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위원장. 공무원문학 이사. 청암문학 이사. 안성문협 감사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작가협회, 표암문학회 회원
△서울 중등 교장 역임
△올해의스승상, 대통령표창, 안성문협공로상, 청암문학 공로상 수상. 녹조근정훈장 수훈
△동시집 『원댕이 고개』 『원댕이 아이들』 『원댕이 야생화』 『산수유 피는 마을』 『고성산 옹달샘』 『안성천 사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