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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으로 크는 게 아니라 뒷모습으로 큰다

아차산에 무지개처럼 걸려있는 아차산 둘레길이 있어 참 행복하다. 아차산에 그네처럼 매달려 있는 아차산 둘레길이 있어 참 신난다. 그런 아차산 둘레길을 구부정한 아차산 나무들과 걸을 수 있어 참 즐겁다. 하늘 향해 쭉쭉 뻗는 걸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아차산 나무들을 나도 닮고 싶다. 아차산 나무들처럼 나도 뒷모습으로 크고 싶고, 그렇게 살고 싶다. 부끄럽지만 아차산 둘레길에서 쓴 시를 모아 세상에 내민다. ― 머리말 <구부정한 아차산 나무들이 좋다>
아차산에 무지개처럼 걸려있는 아차산 둘레길이 있어 참 행복하다. 아차산에 그네처럼 매달려 있는 아차산 둘레길이 있어 참 신난다. 그런 아차산 둘레길을 구부정한 아차산 나무들과 걸을 수 있어 참 즐겁다.
하늘 향해 쭉쭉 뻗는 걸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아차산 나무들을 나도 닮고 싶다. 아차산 나무들처럼 나도 뒷모습으로 크고 싶고, 그렇게 살고 싶다.
부끄럽지만 아차산 둘레길에서 쓴 시를 모아 세상에 내민다.
― 머리말 <구부정한 아차산 나무들이 좋다>
● 권창순
△전북 진안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한국아동문예작가회, 한마음문학기행반 회원
△아동문예문학상, 방송대문학상 수상
△시집 『먼저 눈물에 쫙 하고 밑줄을 그어라』 『눈물 예찬』
△동화집 『엄마의 이름』 『강아지풀 강아지와 눈사람』
△동시집 『얼마나 울고 싶었을까』 『내 몸에도 강이 흐른다』 『내 얼굴 꽃다발』
△서간집 『어린 왕자에게 쓰는 편지』
△문집 『김유정 소설문학여행 Ⅰ』 『김유정 소설문학여행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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