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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봄

오월이오면 언제부터인가 가슴으로 그리움이 싹터옵니다. 푸른색 바람이 머무는 창가에 연한 모습으로 바람결이 묻어오고 그윽한 향기를 날리며 다가오는 장미, 아카시아, 찔레꽃등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온종일 윙윙대며 연록의 신록이 나날이 번져 신바람을 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98년부터 22년째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14권의 시집詩集과 한권의 시조집 그리고 9권의 노래시집, 한권의 수필집隨筆集을 출간했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쓴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으로 구성하는 3장 6구 , 3장12구 45자 내외로 된 평시조로 틀을 지켜 리듬과 호흡의 길이를 고려하면서 썼습니다. 특히 시조는 율조律調를 더 중요시하였다고 전해졌기 때문에 그동안 선배 시조 작가들의 창작 이론을 되짚..
오월이오면 언제부터인가 가슴으로 그리움이 싹터옵니다. 푸른색 바람이 머무는 창가에 연한 모습으로 바람결이 묻어오고 그윽한 향기를 날리며 다가오는 장미, 아카시아, 찔레꽃등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온종일 윙윙대며 연록의 신록이 나날이 번져 신바람을 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98년부터 22년째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14권의 시집詩集과 한권의 시조집 그리고 9권의 노래시집, 한권의 수필집隨筆集을 출간했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쓴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으로 구성하는 3장 6구 , 3장12구 45자 내외로 된 평시조로 틀을 지켜 리듬과 호흡의 길이를 고려하면서 썼습니다.
특히 시조는 율조律調를 더 중요시하였다고 전해졌기 때문에 그동안 선배 시조 작가들의 창작 이론을 되짚어 보며 새롭고 참신하게 나타내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 시조집이 독자들에게 공감이 이루어져 가슴 속에 항상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머리말>
■ 고담 김연하 시인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
△≪문예사조≫ 詩 등단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전력주식회사를 거쳐 (주)한국전설기술단 이사
△한국전자저술상, 서울카톨릭 한우리 감성상, 국가유공포장 외 다수 수상. 사진공모전 입선 24회
△시집 『깨어나는 산』 『세월은 흘러도』 『인생유정』 『겨울 소나타』 『백두대간사계』 『강마을』 『꽃들의 향연』 『인연因緣』 『마음의 창』 『아름다운 강과 바다』 『가을서정』 『여명의 빛』 『바람의 언덕』 『망향의 봄』 『통일의 염원』
△시선집 『조약돌 사랑』, 『호반의 찻집』
△시조집 『그리움은 강물처럼』
△노래시집 『가을 연가』 『날아라! 새들아』 『구름 나그네』 『그리운 얼굴』 『푸른 나의 꿈』 『내 사랑 내 곁에』 『꽃비 내리네』 『가슴 속의 별』 『봄날의 왈츠』
△수필집 『아름다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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