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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바다에서 아침을 만나면

강원도가 좋다. 인정이 후덕하고 소박한 강원도가 좋다. 산자수명(山紫水明)의 땅 강원도가 좋다. 소년기를 설악산 자락 소양강의 시원지(始原地)에서 자란 나는 마음을 강원도에 두고 살았다. “당신 마음은 강원도 여기에 와 있어요.” 외롭고 힘들다 느낄 때마다 강원도는 나에게 말을 했었다. 강원도에 마음을 두고 사는 詩友들이 ‘강원에 살으리랏다’고 손을 잡고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강원도가 좋다고‘ 사랑고백을 한다. 우리끼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세상에 ‘강원도가 좋다’는 전도를 하려는 것이다. 강원도 산을 닮아 높은 뜻 펼치며 살고 동해 맑은 물에 마음을 물들여 맑게 살자고 전도를 하려는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詩友들이 ‘강원에 살으리랏다’ 마당에 함께 할 것이다. 강원도..
강원도가 좋다. 인정이 후덕하고 소박한 강원도가 좋다. 산자수명(山紫水明)의 땅 강원도가 좋다.
소년기를 설악산 자락 소양강의 시원지(始原地)에서 자란 나는 마음을 강원도에 두고 살았다.
“당신 마음은 강원도 여기에 와 있어요.”
외롭고 힘들다 느낄 때마다 강원도는 나에게 말을 했었다.
강원도에 마음을 두고 사는 詩友들이 ‘강원에 살으리랏다’고 손을 잡고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강원도가 좋다고‘ 사랑고백을 한다.
우리끼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세상에 ‘강원도가 좋다’는 전도를 하려는 것이다. 강원도 산을 닮아 높은 뜻 펼치며 살고 동해 맑은 물에 마음을 물들여 맑게 살자고 전도를 하려는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詩友들이 ‘강원에 살으리랏다’ 마당에 함께 할 것이다. 강원도의 높은 기상과 동해의 맑고 넓은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새 강원도 아리랑을 지어갈 것이다.
― 이상진(동인회장), <권두언>
■ 전산우 시인
- 강원 인제 출생
- 詩山문학작가회 회장(전)
-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수석부회장(현)
- 한국문인협회 회원(현)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 제1회 시산문학상 대상 수상
- 국가유공자(포병 장교로 베트남전 참전)
*시집 : “산속을 걸었더니”, “전철에 사랑을 싣고” 등 7권
*교양서 : “한눈에 쏙쏙 띄어쓰기”
*단편소설 : “화왕산 가는 길” 등 다수
*가곡 작사 : “계양산에서” 등 다수

■ 이상진 시인
- 경북 예천 출생(소년기 강원 인제에서 성장)
- 금곡서원에서 한학을 수학
- 국문학 박사(고전 시가)
- 행정학 박사(정책학)
- 국가공무원(관리관) 퇴직
- 독립유공자 유족회, 광복회 이사(전)
- 금곡서원, 소수서원 강학 교수(현)
-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시)
- 시산문학회, 心象문인회 회원
*저서(논문) : 변형된 리더십 외 다수
△교양서 『한눈에 쏙쏙 띄어쓰기』
△단편소설 「화왕산 가는 길」 등 다수
△가곡 작사 「계양산에서」 등 다수

■ 전재옥 시인
- 강원 정선 출생
- 노두산악회 회장 역임
- 태백 생명의 숲 회원
- 시산문학작가회 회원
- 문예비전 신인상 수상
- 시산문학상 우수상 수상
*시집 : 『산에 미친 여자, 나무의 꿈』 『全시인 오늘은 어느 山인가?』(공저)


■ 전호영 시인
- 강원 정선 사북 출생
- 인하대 불문학과 졸업
- 문예비전 등단
- 제2회 시산문학상 수상
- 시산 회장 역임
- 출판인, 조경전문가, 시산 편집국장
*시집 : 『산에서라면』 『내가 만약 산정의 이름 모를 들꽃으로 태어났다면』 『全시인 오늘은 어느 山인가?』(공저)

■ 한화숙 시인
- 강원 횡성 출생
- 시산문학작가회 회원
- 그림 심리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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