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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페치카 Ⅳ

달빛은 나를 불러 이 밤 창가에 세우며 나를 바라보란다. Covid-19는 인간을 향하여 돌아보고 돌아보란다. 높으신 그 분의 긍휼이 2020년이 가기 전 온 세계를 덮어 주시기를 어둠 속 달빛은 나의 영혼을 씻기고 있다. ― <머리말>
달빛은 나를 불러 이 밤 창가에 세우며 나를 바라보란다.
Covid-19는 인간을 향하여 돌아보고 돌아보란다.
높으신 그 분의 긍휼이 2020년이 가기 전 온 세계를 덮어 주시기를 어둠 속 달빛은 나의 영혼을 씻기고 있다.
― <머리말>
■ 김형애
△서울 출생. 호 草祐
△《수필문학》 수필(천료), 《조선문학》 시 등단
△국제PEN한국본부 국제교류위원회 위원·이사.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수필문학추천작가회 부회장. 한국기독시인협회 이사. 조선문학문인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세계시문학 회원
△정화여자중·상고 영어교사 역임. 연세의료원 행정실장. WHO(세계보건기구)국제회의 한국대표
△수필문학상, 국제PEN문학상, 영랑문학상 수상
△수필집 『내 마음의 페치카에서』 『내 영혼의 페치카에서』 『내 여로의 페치카에서』 『내 정원의 페치카에서』 『내 노을의 페치카에서』
△시집 『詩가 있는 페치카 I』 『詩가 있는 페치카 Ⅱ』 『詩가 있는 페치카 Ⅲ』 『詩가 있는 페치카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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