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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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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p
2.7 MB
시집
방경희
한국문학방송
모두
어릴 때부터 혼자 놀기 좋아했다. 그래서인지 평소 상상을 즐겼으며 주변에서 꿈속에 산다는 소릴 자주 듣곤 했다. 천성적인 성격 때문일까. 거리를 걷다가도 시멘트 틈 사이에 피어난 민들레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생명의 외경심畏敬心에 독백을 일삼았다. 이런 마음과 생각이 지금의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 왔지 싶다. 지난 시절 삶의 굽이굽이에서 생각하고 고민했던 흔적을 작은 시집으로 엮는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내세울 바 없는 삶이었지만 내 자신의 역사를 더덜이 없이 남길 적바림이기에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어린 시절 문학을 동경해왔었다. 하지만 나 자신이 문인이 된다는 것은 요원한 바람이라고 생각했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던가. 버릴 수 없는 꿈을 향해 뚜벅뚜벅 걷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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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차례
제1부 봄을 파는 할머니
제2부 한 여름 밤
제3부 소국의 반란
제4부 얼음 새 꽃
제5부 시집 평설
판권페이지
어릴 때부터 혼자 놀기 좋아했다. 그래서인지 평소 상상을 즐겼으며 주변에서 꿈속에 산다는 소릴 자주 듣곤 했다. 천성적인 성격 때문일까. 거리를 걷다가도 시멘트 틈 사이에 피어난 민들레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생명의 외경심畏敬心에 독백을 일삼았다. 이런 마음과 생각이 지금의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 왔지 싶다.
지난 시절 삶의 굽이굽이에서 생각하고 고민했던 흔적을 작은 시집으로 엮는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내세울 바 없는 삶이었지만 내 자신의 역사를 더덜이 없이 남길 적바림이기에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어린 시절 문학을 동경해왔었다. 하지만 나 자신이 문인이 된다는 것은 요원한 바람이라고 생각했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던가. 버릴 수 없는 꿈을 향해 뚜벅뚜벅 걷다보니 언제부터인가 글을 쓰는 처지가 되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그동안 진한 산통을 겪으며 가슴으로 빚어낸 시를 모아 시집을 발간하다는 사실이 믿기 않을 뿐 아니라 이 뿌듯함을 감출 수 없다.
혼자의 사색하는 시간을 즐겨야 시를 빚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 앞으로도 그런 시간을 즐기면서 내면의 엉뚱하고 파격적인 생각도 내치지 않을 생각이다.
낮은 곳에서 고난을 이겨내며 피어난 들꽃을 보면 나를 닮은 것 같아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진다. 이제 그에 관한 짙은 향의 글을 써 보려고 다짐한다. 첫 시집을 내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귀인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여기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끝없는 정진을 다짐 드린다. 아름다운 세상 연이 닿았던 모든 지인과 가족과 함께 첫 시집 출간을 자축하련다.
― <머리말>
- 차 례 -
자서
제1부 봄을 파는 할머니
입춘의 길목에서
봄 내 안에
섬진강 그곳엔...
나무
봄을 파는 할머니
2021년 봄
통도사 홍매
홍매의 유혹
민들레
건배
성묘 가는 길
협상
월급을 받으며
과적차량11호
다 그러려니 하고 살자
부부
유체이탈
명절 바닷가
가을 손님
위대한 몸 값
제2부 한 여름 밤
태풍의 잔해
기억 저 편
장미 공원에서
봄비에
디딤돌
희망
위안
탄생
소나무
예술의 늪
낙엽 따라 가신 사돈 / 50보이스 피싱
그해 겨울
무지개 제비
한여름 밤
내려놓기
빈 둥지
잡초 뽑기
우마 울음
수행자 1
제3부 소국의 반란
수행자 2
메가 마트 매장에서
맑음
무당
엉덩이 건축가
사랑의 계절
곱창집 풍경
봉정암 1
봉정암 2
봉정암 3
외출
안녕
공감
성수 스님
애도기간
거리두기
풀을 뜯으며
겨울 방랑객
소국의 반란
철쭉 떨어지던 날
제4부 얼음 새 꽃
주소 불명
순리
꿈을 깨우며
명절 보내기
바람 부는 날이면
멈춰버린 시간
널 기다리며
오해
길상사
너도 죽고 나도 죽고
마음
쉼
청보리밭
억울한 은행나무
갈등
자취생
얼음 새 꽃
어시장의 전시회
오월의 향
멸치의 꿈
노숙자의 봄
제5부 시집 평설
피사체를 재생시켜 주는 영상시
■ 방경희 시인
시와늪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시와늪문인협회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시낭송가로도 활발히 활약 중이기도 하다. 시집으로 『연꽃의 노래』(종이책 & 전자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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