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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밀어올린다

열세 번째 시집을 낸다. 여기 있는 시들은 주로, 눈에 보이는 사물들보다 눈에 안 보이는 내 의식 혹은 인식의 파편들을 제재로 하여 쓴 것이다. 어둡고 무겁다. ― <시인의 말>
열세 번째 시집을 낸다.
여기 있는 시들은 주로, 눈에 보이는 사물들보다 눈에 안 보이는 내 의식 혹은 인식의 파편들을 제재로 하여 쓴 것이다.
어둡고 무겁다.
― <시인의 말>
■ 김규화
△《현대문학》으로 등단(1966)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여성문학인회 자문위원. 국제펜한국본부 이사. 월간 《시문학》 발행인
△좋은시문학회, 하이퍼시클럽, 한국시문학아카데미 회원. 기픈시문학회 동인
△시집 『이상한 기도』 『노래내기』 『관념여행』 『평균 서정』 외 다수
△시선집 『초록 징검다리』 『서정시편』
△영시집 『Our Encounter』(Homa & Sekey Books)
△불어시집 『Notre Recontre』(Sombres 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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