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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교육혁명의 꽃은 기본(Basics)

코로나19 교육혁명에 돌입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좋은 배움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작용한다. 세상은 급변하는데 사회와 학교는 뒤지고 있다. 비혼자가 출산을 하는 시대, AI로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시점이다. 이러한 제도와 시류에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나? 가정과 학교는 기본만 지키면 되리라. 그 기본의 한계가 다소 모호하지만, 이미 교사나 부모님은 익히 알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현장은 다양한 고민을 해야 한다. 청노루 눈빛으로 귀엽게 다가서는 6세 전조작기 아이들의 주변은 열려있다. 마음이 분주할 때 ‘짜임이란 말이 무슨 뜻이에요?’ 질문을 하고 가까이 다가서는 아이도 있다. 짜증이 날 수 있고 힘들 때도 있다. 아이의 마음 안에 나를 고정시켜 애착을 갖고 사랑으로 대해..
코로나19 교육혁명에 돌입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좋은 배움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작용한다. 세상은 급변하는데 사회와 학교는 뒤지고 있다. 비혼자가 출산을 하는 시대, AI로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시점이다. 이러한 제도와 시류에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나?
가정과 학교는 기본만 지키면 되리라. 그 기본의 한계가 다소 모호하지만, 이미 교사나 부모님은 익히 알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현장은 다양한 고민을 해야 한다.
청노루 눈빛으로 귀엽게 다가서는 6세 전조작기 아이들의 주변은 열려있다. 마음이 분주할 때 ‘짜임이란 말이 무슨 뜻이에요?’ 질문을 하고 가까이 다가서는 아이도 있다. 짜증이 날 수 있고 힘들 때도 있다. 아이의 마음 안에 나를 고정시켜 애착을 갖고 사랑으로 대해 본다.
먼저 문제를 하도록 한다. 해결이 어려운 것은 짝 활동을 하게 한다. 친구의 의견수렴 후 협력과 집단지성이다.
‘한 박자’ 쉬어 한 송이 꽃인 양 바라보면서 답을 천천히 해본다. 어려운 마음이 사라진다.
하버거스트의 발달과업을 거론하지 않아도 주변 환경은 준거 없이 노출되어 있는 어휘들 범위...당연히 그럴 수 있다.
아이의 마음에 도우려는 나의 마음을 바로잡는다. 그래. 응해주려는 기본인 마음과 정서이구나! ‘배우고 가르침에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닌가!’ 마음 챙김 훈련에 돌입한다.
태블릿활용법 지도와 PC 실로 향한다. 컴퓨터 활용능력만이 해법이다. 창의적 체험활동 과정에서 재구성해 앞당겨서 지도한다. 모든 교육 활동은 기본이며 자세이고 좋은 태도(attitude)이다.
아이들 역시 마음에 울림을 갖고 나의 눈빛에 반응하고 강하게 공감한다.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 마음에도 해맑게 웃는다.
― <머리말>
■ 안정애
△필명『아정(婀庭)』
△2005. 시조문학 등단
△(한국 문협)경남문인협회, 진주문인협회 회원
△2011. 시사집(詩寫集)『꽃등』
△2019. 소설집『그 큰 사랑』
△2020. 소설집『The Level』외 3권
△2020. 교육도서『Covid19교육혁명의 꽃은 기본』△2018~경남도민신문, 주간교육신문 고정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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