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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엔 그렇게

이번이 세 번째 신앙시집이다. 신앙시집이란 말이 좀 어색하긴 하다. 나이 먹어갈수록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이쯤 나이에서 철이 좀 들었나 돌아보면 아니라고 판단될 때 절망감은 크다. 내가 나를 내던져버리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 더 큰 죄가 될 것임으로... 생긴 만큼 열심히 살면서 주님께서 부르실 날을 기다린다. 그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죄사함을 약속하신 주님이 계신다는 믿음이 있어 죽음이 두렵지 않은 것이 큰 은혜이다. ― <머리말>
이번이 세 번째 신앙시집이다.
신앙시집이란 말이 좀 어색하긴 하다.
나이 먹어갈수록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이쯤 나이에서 철이 좀 들었나 돌아보면 아니라고 판단될 때 절망감은 크다.
내가 나를 내던져버리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 더 큰 죄가 될 것임으로...
생긴 만큼 열심히 살면서 주님께서 부르실 날을 기다린다.
그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죄사함을 약속하신 주님이 계신다는 믿음이 있어 죽음이 두렵지 않은 것이 큰 은혜이다.
― <머리말>
■ 이국화
△본명 이화국(李花國)
△서울 진명여고, 수도여자 사범대학(현 세종대) 국문과 졸업
△월간 ‘현대시’ 등단(1990)
△경기도문인협회 자문위원, 고양작가회 부회장 역임
△종로문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한국작가회의, 국제펜 회원. 설악문우회 ‘갈뫼’ 동인
△대전 중도일보에 단편소설 ‘조막손이’, ‘母影’, ‘終章’ 연재(1962). 중편소설 ‘歸着地’ 연재(1963)[※ 연재 당시 필명 李胤貞]
△경기도문학상, 경기예총문학대상, 고양시문화상, 경기농협단막극대회 작품상(희곡 ‘늦깎이’, 1994) 등 수상. 한국문화예술인선교회 신앙시 공모 특선
△시집 ‘꽃나라 잠언’, ‘등대’, ‘엄마 내 귀가 이상해’ 외 다수
△장편소설 ‘꿈꾸는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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