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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부르는 노래

늦은 시간 달리는 열차에 올라타기 위한 일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 우선 발전하는 한국문단의 속성에 합류하기위해 부지런히 문학수업을 받아야했는데 그것이 그리 쉽게 적응력을 포용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데 고충이 무척 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 일상적으로 배우는 것에 비하면 배운 것을 몇 번이고 다시 복습하는 과정이 따라야했다는 것이다. 화성시 협찬으로 관내에 있는 수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문학창작콘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작가의 문학창작대학과 한국문인협회에서 운영하는 평생문학인 창작교실을 어깨너머로 넘겨다보면서 나름의 행동에 씁쓸한 미소를 보내기도 했던 길지 않은 시간이었다. 이제 한국작가를 통해 한국문인협회 등단 12년을 넘기면서 성숙의 이미지 구성에 한 가닥 희망을 가질 수 있어 이번에 1..
늦은 시간 달리는 열차에 올라타기 위한 일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
우선 발전하는 한국문단의 속성에 합류하기위해 부지런히 문학수업을 받아야했는데 그것이 그리 쉽게 적응력을 포용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데 고충이 무척 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 일상적으로 배우는 것에 비하면 배운 것을 몇 번이고 다시 복습하는 과정이 따라야했다는 것이다. 화성시 협찬으로 관내에 있는 수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문학창작콘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작가의 문학창작대학과 한국문인협회에서 운영하는 평생문학인 창작교실을 어깨너머로 넘겨다보면서 나름의 행동에 씁쓸한 미소를 보내기도 했던 길지 않은 시간이었다. 이제 한국작가를 통해 한국문인협회 등단 12년을 넘기면서 성숙의 이미지 구성에 한 가닥 희망을 가질 수 있어 이번에 14번째 수필집을 발간했고 3번 째 시집으로 “시인이 부르는 노래”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더 깊은 곳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샘물을 마시기 위한 행동에 더 높고 경이적인 마음의 쉼터를 향한 발걸음이 경쾌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직 내 자리를 지키면서 더 크고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며 행복한 마음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약속하면서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인의 한 사람으로 많은 감정을 일으켜 숲속을 헤매더라도 인생의 마지막을 작가라는 눈길에 더없는 찬사를 보내면서 후학들에게 내 이름 석 자 석송(石松)이 규석을 황홀하게 포장하며 작가의 말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석송(石松) 이규석
△경기 용인 출생
△서울 물리실과대학(현 명지대) 졸업. 한국 주례전문대학원 수료
△《한국작가》 수필, 《푸른문학》 시 등단
△한국작가동인회장 역임
△화성문인협회 감사
△한국문인협회, 화성문인협회, 한국수필문학회, 한국작가회, 푸른문학, 청암작가문학회 회원
△한국전자문학상, 경기신인문학상, 화성문인협회출판문학상 수상
△수필집 『가슴에 묻는 그리움』,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시묘(侍墓)살이』 외 다수
△시집 『달 가듯 구름 가듯』 『인생아 구름처럼』 『민들레의 허튼소리』 『시인의 부르는 노래』
△장편소설 『이별 향기』 『하얀 민들레』(1~3권)
△교재 『시(詩)와 수필(隨筆) 창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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