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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Ⅵ

생태 보존은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에서 온다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2022년 올해도 변함없이 옥고를 보내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봄 전자 시화집 『동행』 5집 발간에 이어 제6집『동행』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용지호수에서 2개월간 전시해오던 것을 1개월로 전시 기간 단축으로 조금은 아쉬운 감은 있지만, 창원시민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한 시화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가을 시화는 봄 시화 전시와 같이 시월 한 달간 창원 용지호수에서 8번째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인 육십갑자 중 서른아홉번째로 임(壬)이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뜻깊은 2022년(壬寅年)에도 변함없이 가을 겨울 작품..
생태 보존은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에서 온다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2022년 올해도 변함없이 옥고를 보내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봄 전자 시화집 『동행』 5집 발간에 이어 제6집『동행』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용지호수에서 2개월간 전시해오던 것을 1개월로 전시 기간 단축으로 조금은 아쉬운 감은 있지만, 창원시민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한 시화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가을 시화는 봄 시화 전시와 같이 시월 한 달간 창원 용지호수에서 8번째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인 육십갑자 중 서른아홉번째로 임(壬)이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뜻깊은 2022년(壬寅年)에도 변함없이 가을 겨울 작품전시와 『동행』 6집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여 창원시민과 전국 또는 해외 독자 여러분께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지난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시와 늪에서는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전시해 왔습니다.
그동안 시와 늪에서는 문인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생태계의 변화를 지연시키기 위해 14년간 자연을 지키는 선두 문학지로 순수하게 한 길만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이렇게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국에 계시는 문인 여러분께서 응원을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봄 여름 시화와 같이 용지호수에 1개월간 전시에 이어 진해 해양공원 측의 승인을 받아 약 2개월간 추가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5월∼7월 꿈을 디자인하라 시 낭송 콘서트를 6회 진행했으며 액자시화를 솔라타워 전시동 1층 2층에 올해 12월 중순까지 연장 전시하도록 승인받아 전시 중에 있습니다. 진해 해양공원 관계자분들께 지면을 통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창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깊은 마음이 닿는 열정으로 시와 늪을 향해 묵묵히 동행하여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문학으로 보살피고 보호하고 있는 생태 보호는 본 단체의 창립 당시(건강한 자연, 건강한 사람, 건강한 문학) 강령입니다.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의 선두자로 이끌어 가고 있는 단체입니다. 변함없는 동행자로 걸어온 전국문인 여러분들의 시화로 창원시민 또는 관광객에게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아름다운 감동은 작가와 독자 간 공감과 소통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자연 생태계의 믿음은 말없이 푸르게 물들어가는 숲과 인류 생존의 심장인 늪 속에서 행복을 이어준다는 생각을 하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모릅니다. 전국에 계시는 작가 여러분께서 정성껏 다듬어 보내주신 작품으로 창원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용지호수와 진해 해양공원에 약 3개월간 시화 전시와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게 되어 많은 창원시민과 창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소통하는 것으로 독자 간 공감대 형성은 그 효과는 배 이상이었겠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본 협회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자연 속에 우러나는 순수한 작품과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깊은 마음이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으로 손을 놓지 않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참신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머리말>
배성근(시와늪문인협회장), 강혜지 구도순 고안나 고창희 고현숙 권태춘 김관식 김민영 김명길 김명이 김맹한 김명호 김병효 김종원 김종임 김지연 김진석 김태순 김혜숙 박상진 박선미 박현주 방경희 배만식 백성일 백이석 서정자 소인선 송미순 송선희 송창우 심애경 양동운 어성달 예시원 오난희 윤명학 윤혜련 이경칠 이란영 이성희 이수일 이순옥 이예령 이재한 이정순 이정희 이혜순 이혜원 임성업 임윤주 장광순 장희한 정영철 정인환 조민성 조연우 조영주 조윤희 진장명 청아랑 최문수 최상해 최순연 최용순 최원호 최윤희 하묘령 홍병훈 홍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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