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었습니다, 강원도에 꽃이 피었습니다. 긴 겨울을 이겨내고 마침내 꽃이 피었습니다.
변함없는 친구 같은 순수한 자연은 강원도의 자랑입니다. 강원도의 또 다른 자랑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입니다. 보이지 않는 그리움을 보게 하고 들리지 않는 노래를 듣게 하는 강원도의 시심(詩心)이 ‘강원에 살으리랏다’ 속에 모두 무르녹아 있습니다.
강원도는 살아도 살아도 또 살고 싶은 곳으로 내 마음의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신비의 고장입니다. 전설 같은 아름다움이 곳곳에 배어나는 강원도 ‘강원에 살으리랏다’는 지고지순한 강원의 땅, 천심의 노래 그 메아리와 함께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 <권두언>
[서효찬]
강원 인제 출생 및 인제고 졸업
한국 외국어대학교 중퇴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2000년도 계간 시인정신 등단
시집 : 『머물고 싶은 곳』외 3권 발간
시인정신작가회 문학상 대상 수상
시인정신작가회 회장(현)
서예 국전 입선 작가 및 무술인(武術人)
[이상진]
경북 예천 출생(소년기 강원 인제에서 성장)
금곡서원에서 한학을 수학
국문학 박사(고전 시가), 행정학 박사(정책학)
국가공무원(관리관) 퇴직
독립유공자 유족회, 광복회 이사(전)
금곡서원, 소수서원 강학 교수(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시)
詩山문학작가회, 心象문인회 회원
시집 :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외 다수
논문 : <변형된 리더십> 외 다수
[전산우]
강원 인제 출생. 시산문학작가회 회장·편집국장 역임
한국가곡작사가협회 감사
한국문협,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신문예 회원
국가유공자(포병 장교로 베트남전 참전)
제1회 시산문학상, 제7회 한국가곡예술인상 수상
시집 :『산속을 걸었더니』『꽃 한 송이 피는 순간』등
교양서 : 『한눈에 쏙쏙 띄어쓰기』
단편 소설 :<눈물 꽃> <시렁 위의 닭둥우리> 등
가곡 작사 : <꽃 바보> <내린천 연가> 등
[전재옥]
강원 정선 출생
시산문학작가회 회원
문예비전 신인상 수상
시산문학상 우수상 수상
자연숲 전문가 1급
숲 해설가, 숲길 등산 지도사
시집 : 『산에 미친 여자』 『나무의 꿈』
『全 시인 오늘은 어느 山인가(공저)』
[전호영]
강원 정선 사북 출생
인하대 불문과 졸업
문예비전 등단
제2회 시산문학상 수상
시산문학작가회 회장 역임
출판인, 조경전문가, 시산 편집국장
시집 : 『산에서라면』『내가 만약 산정의 이름 모를 들꽃으로 태어났다면』『전 시인 오늘은 어느 山인가(공저)』
[하옥이]
한국가곡작사가협회 고문. 아태문인협회 사무총장
시집 : 『숨겨진 밤』 외 다수
단편소설 : 『찢어진 그물』 외 다수
중편소설 : 『나무는 혼자 서서 큰다』
장편소설 : 『바람이 남긴 지문』
KBS FM 위촉 작품 : 「별이 내리는 강 언덕」 외 다수
가곡집과 음반 독집 『내 영혼 깊은 곳에』 외 다수
역임 : 청파초등학교, 남부교육청, 사건25시 신문사
현재 : 월간 《신문예》 주간, 도서출판 《책나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