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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하얀 숲엔 등불이 켜진다

나는 강원도가 좋다. 사실은 너와 멀어지고 싶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거다.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 동해바다와 설악 대청봉이 내 뒷배경이었고 힘이었다. 강원도를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고 시를 쓴다. 내가 강원도를 사랑하는 고백으로 들어주면 좋겠다. - 이상진 동인지가 새해를 맞는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보다 숙성해진다는 것이다. 새해에도 동인들은 숙성된 농주처럼 혀에 착 달라붙는 강원도 이야기를 신명나게 풀어 놓을 것이다. - 전산우 한 잎 지는 낙엽에도 비움의 철학이 깃드는 계절 감성이 흐르는 이 가을을 시심으로 건너고 싶습니다. - 서효찬 늦게나마 강원도의 삶과 흔적을 찾고 기록함에 60여 년 마음의 빚을 조금은 더는 것 같다. 자랑스러운 강원을 위하여……. - 전호영 ..
나는 강원도가 좋다. 사실은 너와 멀어지고 싶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거다.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 동해바다와 설악 대청봉이 내 뒷배경이었고 힘이었다. 강원도를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고 시를 쓴다. 내가 강원도를 사랑하는 고백으로 들어주면 좋겠다. - 이상진
동인지가 새해를 맞는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보다 숙성해진다는 것이다. 새해에도 동인들은 숙성된 농주처럼 혀에 착 달라붙는 강원도 이야기를 신명나게 풀어 놓을 것이다. - 전산우
한 잎 지는 낙엽에도 비움의 철학이 깃드는 계절 감성이 흐르는 이 가을을 시심으로 건너고 싶습니다. - 서효찬
늦게나마 강원도의 삶과 흔적을 찾고 기록함에 60여 년 마음의 빚을 조금은 더는 것 같다. 자랑스러운 강원을 위하여……. - 전호영
긴 세월 타지에서 성실한 삶을 배운 뒤에도 강원도 고향 집 가는 길은 머릿속 깊숙한 곳에 언제나 열려 있고, 잊지 못할 내 인생의 장면들을 함께 하여 준 강원도! 오늘도 나는 강원도 사랑꾼으로 네 번째 동행의 시를 쓰며 달린다. - 한화숙
짧은 거리를 긴 시간 동안 여행하는 게 최고라고 합니다. 오늘부터는 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기려고요. - 전재옥
― <시인의 말>
[서효찬]
강원 인제 출생 및 인제고 졸업
한국 외국어대학교 중퇴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2000년도 계간 시인정신 등단
시집 : 머물고 싶은 곳 외 3권 발간
시인정신 작가회 문학상 대상 수상
현 시인정신 작가회 회장. 서예 국전 입선 작가 및 武術人


[이상진]
경북 예천 출생(소년기 강원 인제에서 성장)
금곡서원에서 한학을 수학
국문학 박사(고전 시가), 행정학 박사(정책학)
국가공무원(관리관) 퇴직
독립유공자 유족회, 광복회 이사(전)
금곡서원, 소수서원 강학 교수(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시)
詩山문학회, 心象문인회 회원
저서 : 시집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등
논문 : <변형된 리더십> 외 다수


[전산우]
강원 인제 출생
시산문학작가회 회장·편집국장 역임
한국가곡작사가협회 감사
한국문인협회, 신문예,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국가유공자(포병 장교로 베트남전 참전)
제1회 시산문학상 대상 수상
시집 : 산속을 걸었더니, 깊은 밤이 거기 서 있지만, 전철에 사랑을 싣고, 꽃 한 송이 피는 순간 등 7권
교양서 : 한눈에 쏙쏙 띄어쓰기
단편소설 : 화왕산 가는 길 등 다수
가곡 작사 : 계양산에서, 그리운 산 등 다수

[전재옥]
강원 정선 출생
노두산악회 회장 역임
태백 생명의 숲 회원
시산문학작가회 회원
문예비전 신인상 수상. 시산문학상 우수상 수상
시집 : 산에 미친 여자, 나무의 꿈, 全 시인 오늘은 山인가?(공저)

[전호영]
강원 정선 사북 출생
인하대 불문과 졸업
문예비전 등단
제2회 시산문학상 수상
시산회장 역임
출판인, 조경전문가, 시산 편집국장
시집 : 산에서라면, 내가 만약 산정의 이름 모를 들꽃으로 태어났다면, 全 시인 오늘은 어느 山인가?(공저)

[한화숙]
강원 횡성 출생
시산문학작가회 회원
그림 심리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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