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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수채화

하늘을 보며 물었다 당신은 그때의 당신이 맞나요? 그 밤 얼마나 세상은 고요하고 평안한지 숨죽이고 있는지 인내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고운 꿈꾸고 고운 잠 청하며 파랗고 별 반짝이는 하늘을 안아보고 싶다. 아니, 안기고 싶은 것이다. 겸허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인사드립니다. 두 번째 시집 ‘밤의 수채화’를 발간하게 되어 주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께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화를 빕니다” ― <시인의 말>
하늘을 보며 물었다 당신은 그때의 당신이 맞나요?
그 밤 얼마나 세상은 고요하고 평안한지 숨죽이고 있는지 인내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고운 꿈꾸고 고운 잠 청하며 파랗고 별 반짝이는 하늘을 안아보고 싶다. 아니, 안기고 싶은 것이다.
겸허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인사드립니다.
두 번째 시집 ‘밤의 수채화’를 발간하게 되어 주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께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화를 빕니다”
― <시인의 말>
■ 이영례
△경남 하동 출생
△《문학시대》 등단(2016)
△문학시대, 한국문인협회, 한국문학방송작가회 회원
△시집 『별을 부르다』 『빛을 부르다』 『밤의 수채화』 『그리움 품고 아쉬움 밟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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