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0 0 0 3 0 1년전 0

담쟁이가 먹을 갈다

예술은 결코 양이 아니라, 질이라 했다. 또한,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천 명의 작곡가가 아니라, 한 명의 모차르트란다. 시인의 길은 멀고 먼 천로역정의 길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창조적 삶을 살겠다는 것이다. 창조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다.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나의 삶 또한, 부러운 삶을 흉내는 삶이 아니라, 나만의 가치와 나만의 빛을 추구하는 삶이어야겠다. 그래야 나도 감동 받고 남에게도 감동 주지 않겠는가? 백 사람이 한번 읽는 시가 아니라 한 사람이 백번 읽는 시를 쓰기 위해 오늘도 창조적 삶의 괘도를 힘차게 달려가노라. ― <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그게 뭔데 걱정이다 ..
예술은 결코 양이 아니라, 질이라 했다. 또한,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천 명의 작곡가가 아니라, 한 명의 모차르트란다.
시인의 길은 멀고 먼 천로역정의 길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창조적 삶을 살겠다는 것이다. 창조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다.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나의 삶 또한, 부러운 삶을 흉내는 삶이 아니라, 나만의 가치와 나만의 빛을 추구하는 삶이어야겠다. 그래야 나도 감동 받고 남에게도 감동 주지 않겠는가?
백 사람이 한번 읽는 시가 아니라 한 사람이 백번 읽는 시를 쓰기 위해 오늘도 창조적 삶의 괘도를 힘차게 달려가노라.
― <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그게 뭔데
걱정이다
그게 뭔데 · 1
그게 뭔데 · 2
금메달
담쟁이 먹을 갈다 · 1
담쟁이 먹을 갈다 · 2
담쟁이 먹을 갈다 · 3
뒷산 가기 딱인 세상
요물
맞춤삶 살았더냐
먹의 외침
뭐 다르랴
뻔한 삶
시시포스 삶이거니
알 리 없지
우레가 기가 막혀
있던가
절정경험
진실은
창문, 열어젖뜨리니

회억의 뜰

제2부 낙엽의 용퇴
낙엽의 용퇴 · 1
낙엽의 용퇴 · 2
낙엽의 용퇴 · 3
낙엽의 용퇴 · 4
낙엽의 용퇴 · 5
낙조落照
난, 어찌하라고
달의 연가
동장군
등대
만추
무상無常
밤비
밤샘
상록의 기개
얄밉다
온난화 통치시대
요양원 비정
이젠, 피리어드를
일출
입춘 왈
잔설
첫눈
하늬바람

제3부 몽돌의 합창
가위
고도孤島
고목 앞에서
고압선
굴참나무의 호령
그래도 나는 간다
나목 · 1
나목 · 2
낮달의 묵언
너럭바위
때까치의 하는 말
매미의 자탄
맷돌 이야기
몽돌의 합창 · 1
몽돌의 합창 · 2
몽돌의 합창 · 3
반딧불이 소꿉아
사다리
사시나무의 겨울나기
생굴과의 첫 만남
수석
신호등의 고백
쌍피 붙임?
엘리베이터의 고백
장롱 속의 넥타이
접시
폐차 소회所懷
풍뎅이의 Hip Hop춤
하현달의 충심
화환들의 열진 행렬

제4부 아프리카
두바이 부르즈칼리파
모스크바 광장에서
백야와 극야
송네피오르드
오키나와 아리랑
윤슬로 뜬 천섬
인어공주 동상
하늘도 그 맘 알아
아프리카 ․ 1
아프리카 ․ 2
아프리카 ․ 3
아프리카 ․ 4
아프리카 ․ 5
아프리카 ․ 6
아프리카 ․ 7
아프리카 ․ 8
아프리카 ․ 9
아프리카 ․ 10
아프리카 ․ 11
아프리카 ․ 12
아프리카 ․ 13
아프리카 ․ 14
■ 慧山 류준식
△전북 완주비봉 출생
△초등교장 퇴임(황조근정훈장)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시조문학 회원
△최남선문학상, 매월당문학상, 연암문학예술상, 라이너마리아릴케문학대상, 황희문화예술상, 마한문학상, 무원문학상, 에피포도문학상, 민족통일문예대전문학상, 월하이태극선생탄신100주년기념낭송대회 대상 수상
△시집 『고향은 부른다』
△시조시집 『어미새의 목울음』 외 11집
△전집 (사모곡)『먹먹한 사랑』 (신앙시)『바벨탑을 쌓는 자여』
△수필집 『아리의 눈물』
△시비 : 충남 보령시 개화예술공원(나목)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