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에 음악은 청각 예술이며 동시에 감성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음악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본행위이며 음악 감상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음악적인 감각을 자극하며 음악적 개념의 형성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노래가 좋아서 천년이 더 되도록 전해오는 가하면 얼마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잊히는 노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래들 중에는 그 수명이 참으로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 작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걸쳐 연주 되거나 CD를 통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작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래 가사는 예부터 정형화된 형태와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시조에서 글자 수를 중시하여 7, 5조(4, 3, 5 혹은 3, 4, 5) 와 7, 7조(3, 4. 3, 4 혹은 4, 3. 3, 4 혹은 4, 3. 4, 3)의 형태를 받아들여 노랫말로 발전하여 작곡이 이루어 졌습니다.
본 노래시집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표현 방법에서 시詩와 노래를 동일시 보기 때문에 은율이 정해져 있는 비교적 짧은 정형시를 골라 노래 가사로 쓰여 졌습니다.
이번 출판되는 노래시집은 음악을 전공하는 교수님과 작곡가님에게 제가 쓴 노랫말을 이용하여 좋은 곡을 부쳐 좋은 연주가 이루어져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361 · 가슴 시린 사랑
362 · 가을이 오면
363 · 강가에 서서
364 · 고향 산천
365 · 고향의 달
366 · 고향의 달 2
367 · 고향의 향기
368 · 골목길
369 · 꽃들의 향연
370 · 꽃보다 고운 당신
371 · 꽃비 내리네
372 · 꽃길
373 · 그대가 그리운 날
374 · 그대는 촛불
375 · 그리운 얼굴 1
376 · 그리운 얼굴 2
377 · 그리운 내 고향
378 · 그리운 마음
379 · 그리움 쌓이네
380 · 금강산에 올라
381 · 금강 연가
382 · 낙엽처럼
383 · 내 사랑 당신
384 · 님 오시는 날
385 · 눈물 꽃
386 · 눈이 내리네
387 · 단풍길
388 · 당신은 나의 사랑 1
389 · 당신은 나의 사랑 2
390 · 당신을 보는 순간
391 · 당신의 향기
392 · 더 넓은 세상으로
393 · 돌담길
394 · 돌담길에서
395 · 동반자
396 · 동산에 올라
397 · 둘이서 하나 되어
398 · 들국화
399 · 떠나가신 님
400 · 말없는 들국화
401 · 망향가
402 · 매몰도 사랑
403 · 모래밭 사랑
404 · 못 견디게 그리운 밤
405 · 무등산 연가
406 · 묵향에 젖어
407 · 물레방아
408 · 미소 짓는 그 사람
409 · 바닷가에서
410 · 바보 같은 마음
411 · 바위섬
412 · 변치 않으리
413 · 별이 빛나는 밤에
414 · 보리밭
415 · 봄비
416 · 봄의 서곡
417 · 봄이 오면
418 · 비 내리는 도선장
419 · 사랑의 여울
420 · 사랑의 촛불
421 · 사랑의 햇살
422 · 사랑하게 되면
423 · 사랑하는 마음
424 · 사랑하는 임이여
425 · 사랑하고 싶은 날
426 · 사랑해도 될까요
427 · 살아가는 이유
428 · 선운사 단풍길
429 · 세월의 강
430 · 소망의 꿈
431 · 소풍농월(嘯風弄月)
432 · 숲길을 걸으며
433 · 스승의 은혜
434 · 아름다운 당신
435 · 아름다운 동행
436 · 아침바다
437 · 안개 길을 걸으며
438 · 어머니의 마음
439 · 어머니의 사랑
440 · 영원한 사랑
441 · 오늘 같은 말
442 · 오늘은 기쁜 날
443 · 오솔길
444 · 월의 푸른 꿈
445 · 욕망
446 · 우리 가는 길
447 · 은하의 미소
448 · 이렇게 좋은 날
449 · 이제 웃어요
450 · 인연
451 · 인연의 길
452 · 임을 찾아
453 · 잊지 못할 사람
454 · 작은 소망
455 · 잘 할 수 있어
456 · 젊음의 추억
457 · 지난날의 추억
458 · 찔레꽃
459 · 찔레꽃 피는 내 고향
460 · 참회의 눈물
461 · 창가에 기대 서면
462 · 창 넘어 구름처럼
463 · 청산에 살으리
464 · 청춘 연가
465 · 초가집
466 · 코스모스 꽃길
467 · 파도
468 · 파도여
469 · 편안한 나의 집
470 · 푸르른 꿈
471 · 푸른 날개
472 · 하늘 꽃
473 · 해바라기
474 · 해 저문 창가에
475 · 행복한 사람
476 · 행복한 마음
477 · 호반의 연정
478 · 호숫가에서
479 · 홀로 가는 인생
480 · 희망이 부른다
■ 고담 김연하 시인△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
△≪문예사조≫ 詩 등단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전력주식회사를 거쳐 (주)한국전설기술단 이사
△국가유공포장 외 다수 수상. 사진공모전 입선 24회
△시집 『깨어나는 산』, 『세월은 흘러도』, 『인생유정』, 『겨울소나타』, 『백두대간사계』, 『강마을』, 『꽃들의 향연』, 『인연因緣』
△시조집 『그리움은 강물처럼』
△가사집 『가을 연가』, 『날아라! 새들아』△수필집 『아름다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