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0 0 0 4 0 1년전 0

마음의 창

찬바람이 가슴을 스친다. 드높은 하늘아래 국화향기 짙게 풍기는 계절이 다가와 시심詩心으로 가슴을 물들인다. 현대시는 자신의 사상을 시를 위해 재편성해서 표현하고 구성하여 이미지화하기에 본시 역시 체험과 상상력을 이용하여 구체적인 형상화로 이미지화에 노력하였다. 제1부는 저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절한 소망과 애틋한 사랑으로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여운들을 담았다. 제2부는 움츠려든 골짜기마다 스며드는 봄기운이 한기를 밀어내 싹을 돋우고 꽃망울 터트리며 매화 꽃피는 강마을을 묘사했다. 제3부는 햇살 고운 창가에 붉은 장미꽃 싱그럽게 가득 채워 소중한 사랑으로 싱그러운 마음을 열어 정겹고 끝없는 사랑의 향기를 이야기했다. 제4부는 속절없이 흘러가는 구름 따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흔적만 ..
찬바람이 가슴을 스친다. 드높은 하늘아래 국화향기 짙게 풍기는 계절이 다가와 시심詩心으로 가슴을 물들인다.
현대시는 자신의 사상을 시를 위해 재편성해서 표현하고 구성하여 이미지화하기에 본시 역시 체험과 상상력을 이용하여 구체적인 형상화로 이미지화에 노력하였다.
제1부는 저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절한 소망과 애틋한 사랑으로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여운들을 담았다.
제2부는 움츠려든 골짜기마다 스며드는 봄기운이 한기를 밀어내 싹을 돋우고 꽃망울 터트리며 매화 꽃피는 강마을을 묘사했다.
제3부는 햇살 고운 창가에 붉은 장미꽃 싱그럽게 가득 채워 소중한 사랑으로 싱그러운 마음을 열어 정겹고
끝없는 사랑의 향기를 이야기했다.
제4부는 속절없이 흘러가는 구름 따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흔적만 남기고 세속에 얽혀 보낸 세월에 관하여 썼다.
제5부는 세월이 흘러 흘러도 우리 곁에 포근한 사랑이 있는 한 마냥 편안하게 느끼면 새벽에 작은 창문 사이로 우연히 한 줄기 따뜻한 햇살이 찾아오듯 소리 없이 다가오는 행복을 말했다.
제6부는 예쁜 어린 꽃봉오리를 날마다 가슴속에 찬연히 비추고 깨끗하게 영혼을 밝혀주는 숭고한 생명의 빛을 묘사했다.
이상과 같이 마음의 창과 꽃피는 강마을, 사랑의 향기, 세월, 행복, 생명을 묘사했으니 독자 여러분의 공감이 있었으면 좋겠다.
― 김연하, 머리말 <아홉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마음의 창
마음의 창
감사하는 마음
마음의 등불
마음
마음의 문
사부곡
마음의 향기
휴전선
도전정신
저녁노을
명상
학바위
초승달

제2부 꽃피는 강마을
꽃피는 강마을
매화동산
아침안개
여명의 빛
언덕 위에 하얀 집
섬진강 벚꽃 길
산수유
사월이오면
범종소리
금수강산
나눔의 삶
아름다운 사랑
숲길에서

제3부 사랑의 향기
사랑의 향기
사랑이 머무는 곳
못 이룬 사랑
벚이 그리울 때
사랑의 이유
외갓집
담장이 인생
석별의 정
어머니 1
어머니 2
사랑의 기쁨
사랑 가꾸기
까치 사랑

제4부 세월
세월
구름 같은 인생
여름밤
인생의 조각보
세월의 흔적
저무는 가을
바다가 된 길
유월

시심
비빔밥
빨래
수호신

제5부 행복
행복
작은 행복
행복의 열쇠
겨울 찻집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세상
순간의 행복
삶의 향기
가난
객토
목화
달팽이의 꿈
외딴집

제6부 생명
생명
오월의 향기
탄생

봄비
난향
날개
홀로서기
연꽃
자화상
회상
애상의 기도
감사의 기도
■ 고담 김연하 시인△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
△≪문예사조≫ 詩 등단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전력주식회사를 거쳐 (주)한국전설기술단 이사
△국가유공포장 외 다수 수상. 사진공모전 입선 24회
△시집 『깨어나는 산』, 『세월은 흘러도』, 『인생유정』, 『겨울소나타』, 『백두대간사계』, 『강마을』, 『꽃들의 향연』, 『인연因緣』
△시조집 『그리움은 강물처럼』
△가사집 『가을 연가』, 『날아라! 새들아』△수필집 『아름다운 인생』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