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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Ⅶ

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여러 단체에서 행사가 중단되거나 축소되어왔습니다만 시와 늪에서는 시화전시 또는 비영리사업을 멈추지 않고 날로 번창하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2023년 올해도 변함없이 옥고를 보내 주시어 창원시민들에게 질 좋은 문화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을 시와 늪 가족 여러분과 전국에 계시는 문인 여러분께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가을 전자 시화집 『동행』 6집 발간을 이어 제7집『동행』 전자 시화집을 변함없이 발간하게 되어 천하를 얻은 듯 기쁩니다. 그동안 용지호수 전시 기간을 축소 전시해오던 것을 2개월로 전시 기간을 확대 전시하게 되었으며 용지호수 시화전시 종료 후에는 3.15 해양 누리 공원과 태백시 칠암역 둘레길 주변에까지 확대 시화를 전시하게..
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여러 단체에서 행사가 중단되거나 축소되어왔습니다만 시와 늪에서는 시화전시 또는 비영리사업을 멈추지 않고 날로 번창하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2023년 올해도 변함없이 옥고를 보내 주시어 창원시민들에게 질 좋은 문화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을 시와 늪 가족 여러분과 전국에 계시는 문인 여러분께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가을 전자 시화집 『동행』 6집 발간을 이어 제7집『동행』 전자 시화집을 변함없이 발간하게 되어 천하를 얻은 듯 기쁩니다. 그동안 용지호수 전시 기간을 축소 전시해오던 것을 2개월로 전시 기간을 확대 전시하게 되었으며 용지호수 시화전시 종료 후에는 3.15 해양 누리 공원과 태백시 칠암역 둘레길 주변에까지 확대 시화를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창원시민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한 시화전시가 많은 분의 호응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만 이제는 전국 각 관광지까지 확대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상반기 시화전시는 지난가을 시화전시와 같이 용지호수 안전펜스에 9번째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지혜를 담은 뜻깊은 해로 변함없이 봄 여름 작품전시와 『동행』 7집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여 창원시민과 전국 또는 해외 독자분께까지 선을 보이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지난 2019년 신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시와 늪에서는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전시해 왔습니다. 그동안 문인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생태의 변화를 지연시키기 위해 15년간 자연을 지키는 선두 문학지로 순수하게 한길만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이렇게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전국에 계시는 문인 여러분께서 응원을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해 해양공원 솔라타워 전시동에는 액자 시화를 전시 중이며 3월 25일 26일 양일간 젊음이여! 꿈을 디자인하라 타이틀로 시와 음악 콘서트를 열었으며 이 행사는 각종 음악 연주와 노래 퍼포먼스 책 나눔 행사 가훈 붓글씨 무료 나눔 행사 등으로 작년을 이어 7회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 임에도 시와 늪 가족 모두가 깊은 마음이 닿는 열정으로 시와 늪을 향해 묵묵히 동행하여 주심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문학으로 보살피고 보호하고 있는 생태 보호는 본 단체의 창립 당시(건강한 자연, 건강한 사람, 건강한 문학) 강령입니다.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의 선두주자로 이끌어 가고 있는 단체입니다. 변함없는 동행자로 걸어온 전국문인 여러분들의 시화로 인해 창원시민 또는 관광객에게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아름다운 감동이 작가와 독자 간에 공감과 소통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자연 생태계의 믿음은 말없이 푸르게 물들어가는 숲과 인류 생존의 심장인 늪 속에서 행복을 이어준다는 생각을 하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모릅니다. 전국에 계시는 작가 여러분께서 정성껏 다듬어 보내 주신 작품으로 창원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용지호수와 진해 해양공원 3.15 해양 누리 공원, 태백시 칠암역 둘레길 주변에까지 약 1년가량 시화전시와 온라인으로 상시 감상할수 있는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게 되어 창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소통하는 것으로 독자 간 공감대 형성 효과는 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끝으로 본 협회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자연 속에 우러나는 순수한 작품과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시와 늪 가족 여러분들의 깊은 마음이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으로 손을 놓지 않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참신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여는 글 <멈추지 않는 열정이 문학의 꽃을 피운다>


- 차 례 -

여는 글 | 배성근

제1부 꽃이 지고 난 뒤
계묘년을 향해 외 3편 _ 휘은 강혜지
산에 가면 _ 혜안 진장명
벽에 걸린 수묵화 외 3편 _ 정인환
아비의 자격 _ 金寬植
경화동 아지매 _ 예박시원
작고 아름다운 꿈 _ 이혜순
소중한 인연 _ 晳訂 홍윤헌
임해진 적벽가 외 1편 _ 청암 배성근
소 1편 _ 나율 조정혜
춘정(春情) 1편 _ 月影 이순옥
봄날에 _ 김혜숙
꽃이 지고 난 뒤 _ 서율 최윤희
유채 꽃길에서 _ 서화 구도순
일 주 문 _ 윤명학

제2부 달팽이 소원
바람은 머물지 못하고 _ 泰慜 김종원
술잔과 친구사이 _ 해동 박용인
거기 있니, 나 여기 있어 _ 유설 정연우
동반자 _ 김명이
달팽이 소원 _ 서정자
오월 _ 김영숙
봄 오는 소리 _ 綠芽 김맹한
커피 향기 가득한 날 외 1편 _ 임윤주
가시나무꽃 1 _ 정광일
봄 같은 겨울비 _ 최순연
에필로그 _ 윤혜련
봄날이 오면 _ 조정숙
봄의 점묘화 _ 산아(山亞) 배정숙
토마토 분갈이 외 1편 _ 미림 송선희
맞지요 _ 이재한
어머니 _ 고안나
비 _ 박상진
별세상 _ 김태순
아버지의 하루 외 1편 _ 김지연

제3부 다섯 싹
진달래꽃 _ 박경미
봄에 기대어 외 1편 _ 조윤희
파크골프장 _ 진목 김명길
가을 _ 淸厦 이수일
시인의 꿈 그리고 길 _ 이경칠
행복한 이별 _ 이성희
하늘 정원 _ 상림 이정순
다섯 싹 _ 春齊 최용순
감사한 한 해 _ 하묘령
둑방길 _ 임성업
부메랑 _ 엄윤남
가난 _ 김명호
바닷가 노송 _ 박상진
입춘2 _ 시향 이재란
담쟁이 벽화 _ 은송 김인혜
연의 가출은 무죄 _ 권태춘
하나가 된 우리 외 1편 _ 김미숙
푸른 하늘 아래서 _ 백성일
기억 조각 _ 운래 장금희

제4부 나라는 이름표의 상자놀이
꽃눈이 _ 들꽃 장광순
꽃다지 _ 송미령
봄의 전언(傳言) 외 1편 _ 현담 이원희
인연 _ 娜炅 김진석
표류 _ 김민영
흰나비 _ 인헌 곽의영
무궁화 꽃 _ 최원호
어머니의 큰 사랑 외 1편 _ 백이석
갯쑥부쟁이 _ 청안 황혜림
밤비 _ 고창희
그의 이름은 _ 풀꽃 김은경
봄맞이 찻집 _ 만심(滿沁) 고창표
비련 _ 송영자
얼레지꽃의 고절 외 1편 _ 시밀 최문수
나라는 이름표의 상자놀이 1편 _ 김은혜
달팽이 _ 유천 이달영
배성근(시와늪문인협회장), 강혜지 구도순 고안나 고창희 고현숙 권태춘 김관식 김민영 김명길 김명이 김맹한 김명호 김병효 김종원 김종임 김지연 김진석 김태순 김혜숙 박상진 박선미 박현주 방경희 배만식 백성일 백이석 서정자 소인선 송미순 송선희 송창우 심애경 양동운 어성달 예시원 오난희 윤명학 윤혜련 이경칠 이란영 이성희 이수일 이순옥 이예령 이재한 이정순 이정희 이혜순 이혜원 임성업 임윤주 장광순 장희한 정영철 정인환 조민성 조연우 조영주 조윤희 진장명 청아랑 최문수 최상해 최순연 최용순 최원호 최윤희 하묘령 홍병훈 홍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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