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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1일 1시를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햇수로 7년째 세월속에서 읊는 노래가 책이 되지 못한 많은 시들 2/3 이상이 울부짖는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이번 6번째 시집은 보다 많은 시들을 수록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시집이 여러분의 가슴에 꽃을 피우고 여러분의 시련에 힘이 되는 시집으로 영혼의 보금자리처럼 자리하기를 그리고 위안의 시집 이 되기를 바래어 봅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다시 시몬을 부르고 싶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사랑은 루비콘강을 건너고 사랑스럽고 그립거늘 영원하고 싶어라 그대 창窓을 빌립니다 ..
1일 1시를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햇수로 7년째 세월속에서 읊는 노래가 책이 되지 못한 많은 시들 2/3 이상이 울부짖는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이번 6번째 시집은 보다 많은 시들을 수록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시집이 여러분의 가슴에 꽃을 피우고 여러분의 시련에 힘이 되는 시집으로 영혼의 보금자리처럼 자리하기를 그리고 위안의 시집 이 되기를 바래어 봅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다시 시몬을 부르고 싶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사랑은 루비콘강을 건너고
사랑스럽고 그립거늘
영원하고 싶어라
그대 창窓을 빌립니다
평화의 소녀상 옆에 앉아
사랑은 달빛에 비치고
어제로 돌아간다면
흔들리고 싶지 않아요
그대라는 인연의 풀꽃
가슴에 새기는 사랑
가슴에 꽃
그대 맘속에서
푸르른 날
그대라는 이름
첫 설렘
내 사랑에게
그대가 원한다면
그 깊이로 그 높이로
사랑의 향기
외로운 날에는
홀로 사랑
나는 바위이고 싶소
어떻게 만날까
그대를 만나는 날
가슴을 뛰게 하며 살자
향기나는 사람
그러한 사람이 있다

제2부 또 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또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그대에게는 가을이 떠났나 봅니다
세월이 두려운 까닭입니다
그대는 어떤가요
가을이 가고나면 어쩌나
그대가 그대인가요
그대가 보고파 졌습니다
그리울 때 사랑이다
밤으로 쓰는 편지
홍시가 익으면
푸른 하늘이고 싶다
지지 않는 꽃이고 싶어라
날마다 별은 내리건만
옛 기억 머금은 날
만남과 이별
지우는 세월
봄비의 이별은
개화에 대한 분노
봄비에도 이별하나요
별빛으로 그리는 사람
영원이란 말
사랑임을 알겠습니다
태산처럼 머뭅니다
사랑하지 않지만
그대에게 하는 독백
이별 아닌 이별이 이별이 되고
꽃잎 따라서 갑니다

제3부 봄을 기다리며
홍매화 피어나면
봄이 오는 소리
핑크빛 연가戀歌
늦지만 풀꽃아 피어라
봄의 길목에 서서
홍매화 피는 날
봄을 노래하네
그대가 없는 날들
기다리는 사랑
겨울 속에 잠든 봄
봄春을 기다리며
마음에 피는 꽃
사랑은 꽃과 같구나
봄의 안부
봄바라기
봄의 기다림
봄을 부르는 매향

제4부 봄
초봄의 세레나데
어느 봄날의 미소
민들레의 변辯
봄볕 애가哀歌
봄바람에도 봄비에도
봄비의 미련
꽃자리에 남긴 마음
봄날의 연가
봄바람 연가戀歌
봄비 스케치
봄이다 그리움이다
민들레 된 사연
봄이 전한 한마디
나는 그대에게
떠나가는 꽃
지는 꽃 바라보며
봄의 뒷모습

제5부 장미의 꿈
장미의 눈물
그대가 안겨 준 그리움
장미에게
가시 덤불 속에 핀 사랑
4월의 장미
장미의 한숨
오늘은 그런 날
장미 꽃잎에 당부
언제 피어나도 사랑하리라
그리운 달 5월
5월엔
장미薔薇의 귀환歸還
4월이 되면
나의 시간에 그대가 있으니
너를 사랑하기에
잔바람에도 꽃대는 흔들리고
시린 가슴에도 사랑은 자라고
시월의 장미
비오는 날의 찔레꽃
장미를 닮은 이유
사랑을 가지게 하는 것은
가을속에 핀 오월
겨울에 만난 장미
네 향기만 난다
그래도 장미인 것을

제6부 그리움 그리고 사랑
비의 자유
그리움의 밤
사랑이 감쌀 땐
촛불처럼 어둠을 밝히고
별이 되고 꽃이 되고
그대가 그와 같더라
단풍 속에 앉은 그대
서로의 그리움이 되었다
돌아보니 사랑이더라
그대 날 바라보니
사랑의 기억
그래서 더 아름답더라
雨曜日의 소묘素描
상사화 필 무렵
야속한 무심
사랑이란 이름
나는 바위가 될 테니
그대의 이름
그리워하자
바람이 분다고
시리도록 그리운 사랑
위로를 전하는 밤
아침을 기다리는 詩
그리움의 끝에 자리한 사람
너만 바라본다
나와 너 너와 나
그거 아세요
잊음의 이유
그대의 말이 그러하듯이
이런 사랑이고 싶어라
참사랑
비우니 채워집니다
나비의 꿈
하늘이 알기에
사랑꽃 피는 때

제7부 가을빛 고운 햇살
가을의 미련
낙엽처럼 그렇게 가자
낙엽에 담은 마음
가을 어느 날
억새 일렁이면
9월로 가는 길목에 서서
좋아만 하렵니다
또다시 가을입니다
가을을 걸으며
내가 가을이라면
갈바람에 내 마음 실었습니다
기도하는 가을
그대가 내게 주는 말
가을볕에 핀 꽃
가을에 여미는 사랑
사랑스러운 가을
다시 부르고 싶은 이름
나는 푸른 하늘입니다
풍경 속으로
잎새에 대한 믿음
가을에 목련꽃이 핀다면
수채화를 품은 가을
물들인 마음
가을이 머무는 곳
가을날 벗에게
가을 가을날
가을밤의 수채화
말하지 않아도
가을장마 푸념
코스모스 사랑
가을 어느 멋진 날에

제8부 겨울 사랑
꽃동백
첫눈의 약속
12월을 맞이하며
사랑과 성공
12월의 드로잉
그대와 별을 보며
겨울비 드로잉
그대가 내가 되고
겨울비 내림은
그리움은 눈이 되어
외로운 날에 눈이 내리고
사랑하는 이유로
한 해를 보내네
사랑도 12월이 두렵소
네가 내 꺼라 참 좋다
사랑을 봅니다
지난 햇살
동백의 이별
그대 그리는 사랑
동백冬柏 자랑
어떤 주검 앞에서
좋아라, 당신

제9부 짧은 노래들
고백
꽃은 피어나도
들국화 된 별
사랑의 자격
가슴을 달구며
마음을 훔칩니다
그 별자리에
홀로 핀 꽃
비 오는 날의 그리움
그림자 사랑
특별한 사람
사랑이어라
지는 꽃잎 바라보며
바라보고도 그립습니다
몽매하는 사랑
그대 없으니
고독한 영혼
비 되어
계절의 이별
길 끝에 서니
한해살이풀꽃의 고백
만나지 않은 이별
당신이기에
그대를 안고 품으니
나도 바다처럼 하늘처럼
사랑이라 하네
취하고 취하니
겨울밤 소회所懷
커피
아이러니
배달 사고
가을에 나는
가을 걱정
마음으로 바라보네
기다리는 마음
그대라는 사람
그대 마음 싣지 않아도
가을엔 그리움의 꽃이 피네
상사相思
저절로 피어나는 사랑
꽃의 진실
세월을 닮은 그대
달 되고 별 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래어지지 않는 말
그리움도 단풍 드네
3월 봄날이 오면
● 정태운
△경남 밀양시 출생
△계간 《청옥문학》 시∙시조 등단
△시의전당문인회 후원회장. 영호남문학회 부회장. 동래문인협회 부회장. 푸른문학 자문위원. 새부산시인협회 이사. 신세계문학 고문. 알바트로스시낭송회 이사. 문학고을 고문
△한국문인협회, 부산문인협회 회원
△충열문학상 우수상, 시의전당문인협회 작가상, 부산시청소년지도자대상문화예술부문시문학대상, 부산시문인협회장상 수상
△시집 『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의 꽃이 피고』 『내 마음에 머무니 사랑입니다』 『그대를 만나야 피어나는 꽃이고 싶다』 『사랑도 와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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