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시조집을 묶으며 곰곰 생각. 번번이 이리 써도 되는지 모르면서 쩨쩨한 마음 펼치며 어리석게 나댄다.
― <머리말>
- 차 례 -
펴내면서
제1 마당 암컷 꾀기
새벽 노래
아침 소리
여름 손
승용차 가득 차
정화수
멍청이
옥수수 · 2
8월 풍경
비 온 뒤
소나기
주자
행복하려면
매미 삶
수매미야
매미야 · 1
새 아침 깨우기
암컷 꾀기 / 28 매미야 · 2
참아야지
백일홍
복더위
제2 마당 구름 가족
잠자리 사랑
새 아침 · 2
3
아름다운 말
자외선은 외로워
땡볕
무궁화
내 마음
8월 8일
솜틀 구름
구름 가족
그늘막이 구름
파란 하늘
‘카눈’아
‘카눈’아 · 2
태풍 약화 폭탄
광복절 다짐
울 가족
나대나
제3 마당 쪽빛 하늘
이어받기
이왕에
해만 뜨면
3:45
구름아
구름 걷히니
솜털 구름
이제, 그만
귀뚜리
쪽빛 하늘
하늘아
하늘아 · 2
일요일
참 바보
칠석날
살판나
수필가
구봉산
지구인들 것
‘슈퍼 블루문’
제4 마당 쾌청
9월아
구름 잠
구름 팔자
고운 먼지
내 생일
아침 해 · 7
변기가
쾌청
새파라니
8:15
세면대
달걀
상추
상한 우유
주차 스티커
전자레인지
개미가 생길 때
바퀴벌레
쓰레기봉투 냄새
볼펜 자국
제5 마당 아버지 마중
달걀 삶을 때
뻑뻑할 때
프라이팬 음식
색깔 옷 빨 때
흰옷 빨래 때
유리창 페인트
냉장고 냄새
닦고 풀 때
마늘 빻아 보관할 때
하늘은
하늘차지
해송
풀 깎기
벼농사
사과
조
거두기
아버지 마중
새털구름
뭉게구름
■ 평강 황장진
△《수필문학》·《문학세계》로 수필, 《강원시조》로 시조 등단
△강원수필문학회 회장, 수필문학추천작가회 부회장, 춘천문인협회 부회장,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강원문인협회 이사 역임
△강원수필문학회·청계문학회 고문. DSB강원문학방송 대표
△강원수필문학상, 소운문학상, 청계문학상 대상(수필), 새밝문학상 외 다수 수상
△시집 『자랑스러운 한국인』 외 다수
△시조집 『즐거운 우리 집』 『참』 외 다수
△수필집 『창』 외 다수
△건강도우미집‧기타 『항상 장대하라』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