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0 0 0 0 0 9일전 0

고독은 홀로 설 때가 아름답다

갑진년 새해 목표를 두고 신록이 피기 전 출간을 계획했으나 관절 수술로 병원 입원으로 출간이 지연되었다. 시집을 펴낼 때마다 생각하는 내심, 시집은 한권 한권에 특성을 지니고 있으니 연속적 번호를 부여치 않는다 이번에 내는 시집은 사랑의 마음을 묶은 내용의 시로『고독은 홀로 설 때가 아름답다』를 펴낸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서로 사랑을 가꾸는 사회 얼마나 아름다운가, 뉴슬르 접할 때마다 점점 무섭고 두려운 사회에 홀로 살아도 갈등 없는 안전사회라면 얼마나 좋으랴. 내 나이 칠순 중반에 이르니 건강도 연약함이 생명현상이겠다. 본 시집 출간을 담당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시詩를 씀은 내 인생의 전부다. 일상 출발에 새벽 눈뜨면 시상을 이끄는 시창작의 내..
갑진년 새해 목표를 두고 신록이 피기 전 출간을 계획했으나 관절 수술로 병원 입원으로 출간이 지연되었다.
시집을 펴낼 때마다 생각하는 내심, 시집은 한권 한권에 특성을 지니고 있으니 연속적 번호를 부여치 않는다
이번에 내는 시집은 사랑의 마음을 묶은 내용의 시로『고독은 홀로 설 때가 아름답다』를 펴낸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서로 사랑을 가꾸는 사회 얼마나 아름다운가, 뉴슬르 접할 때마다 점점 무섭고 두려운 사회에 홀로 살아도 갈등 없는 안전사회라면 얼마나 좋으랴.
내 나이 칠순 중반에 이르니 건강도 연약함이 생명현상이겠다. 본 시집 출간을 담당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시詩를 씀은 내 인생의 전부다. 일상 출발에 새벽 눈뜨면 시상을 이끄는 시창작의 내심 영원히 자리를 지켜가리 다짐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독은 홀로 설 때가 아름답다
가뭄
10월의 끝
가시연꽃
간병인 없는 병원
겨울 눈의 속삭임
고독은 홀로 설 때가 아름답다
고통이란 열쇠
금연시대의 초점
나목裸木
동백꽃
마을 안녕을 빈다
바닷길은 곧 내 길
불면증
사랑은 언제 오는가
성숙한 가을
어떤 순간
오늘만의 사유
철도 레일
하와이 공항
홍매화 편지

제2부 침묵하는 산
갈등
100만분의 1
강과 바다
강산이 변해도
바다와 거북이
겨울 숲에 서서
구성원
금쪽 상담소
긍정의 길
대합실 풍경
배롱나무 숲
사랑은 이끄는 것
색조의 비밀
왜목을 아시나요
침묵하는 산
가로 놓인 세월
우수 속 꽃 편지
낯선 지하철
햄버거

제3부 별이 그리운 밤
가솔송
가을밤에 커피
가을날 핀 벚꽃
거리에 누운 폐지
겨울 시선
고양이 밥상
구슬이 서 말이라도
귀한 산울림
데이지꽃
동작
맨발 가수
별이 그리운 밤
성숙한 가을
쌍계사 가는 길
장독대
착오
풍경 안 유혹
흙의 진실

제4부 봄을 품은 시인
가로등
겨울 발원지
겨울 농부
고공의 불안
고운 손톱
귀가길 연주
극장을 지나며
꿈속에 신발
돌꽃石花
두리안 사연
물가상승
봄을 품은 시인
생각의 누적
선운사 가을
난, 아침이 좋아
열아홉 살 바람
오후의 명상
중성화
■ 지송 홍윤표 시인
△충남 당진출생(1950)
△한국방송통신대학, 경희대행정대학원, 공주대학원(행정학석사)졸. 명예문학박사
△《문학세계》, 《농민문학》, 《시조문학》, 《소년문학》 동시조 등단
△당진시인협회, 호수시문학회 창립
△충남문인협회 직대회장, 제3대 당진문인협회 지부장 역임
△(사)한국문인협회자문위원.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세계시문학 이사. 「심훈」문학대상 심사위원. 한국가곡작사가협 이사. 당진시인협회장. 호수시문학회 고문
△국제계관시인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충남시인협회, 가람문학회, 대전시조시인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시인협회, 경희문인회,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초부향토문화상, 영광의 충남인상, 허균문학상, 충남문학대상, 한국농민문학상, 옥로문학상, 정훈문학상, 한밭아동문학상, 세계시문학대상, 문학세계문학상, 예총창작상, 옥로문학상, 황희문화예술대상, 한국공무원문학상대상, 국제예술문화상, 아시아문학상 등 수상
△시집 『겨울나기』 『학마을』 『꿈꾸는 서해대교』 『삼청동 까치집』 『당진시인』 『붉은 무지개』 『난지섬의 아침』
△시선집 『어머니의 바다』 이 시대의 문학인, 당진문화재단 수혜
△시조집 『아미산 진달래』 『15어머니의 밥』 『삼선산 꽃길 걸어요』
△가곡작시 <억새꽃 피는 언덕> <국화꽃 옆에서> <난지섬 해당화> <행복> <사랑꽃> 외 31편 작시발표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kr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