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나무나 바위 물방울이 속삭이는 소리를 듣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말은 반은 흘려 듣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가 속삭이는 귀엣말이나 입속말은 한마디도 허투루 듣지 않는답니다. 언제 들어도 재밌고 신나거든요.
저는 늘 아기의 옹알이 어린이 이야기를 받아 쓰고 있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단편동화
꿈꾸는 토리
큰 인물
● 정옥임
△1996년 시 등단
△불교아동문학회 회원. 불교경전 새로쓰기 동화 동인
△번역 : 둥실둥실 하얀기차 동시집번역우수도서상(2024년). 서울문학지 영문번역 담당
△‘네이버 골프 타임스’ 시 산책 연재 90회분 영구 검색(시, 동시, 동화, 수필, 번역시, 번역동화)
△원로 창작기금 수혜
△황진이문학상, 지구문학상 외 다수 수상
△시집 『바람개비를 돌리며』 『시 읽는 사회를 위하여』
△동시 동화 동인지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