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4집으로, 시인 33인의 시 66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 중 원로급, 중견급, 신인급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시와 수필을 각기 정선하여 다채롭게 엮은 흥미롭고 수준 높은 앤솔러지이다, 이 책에 수록 된 작품들을 일독한다면 삶의 청량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특히 이 책을 통해 현재 활발한 창작활동에 임하고 있는 역량 있는 36인의 작가들의 면면과 작품을 탐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1인 작품집보다는 다수의 작가가 참여하는 앤솔러지에 대한 묘미를 독자들은 만끽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독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도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
- 시 -
[곽연수 시인]
석류
감꽃
[김국이 시인]
제등 행렬
초파일에
[김사빈 시인]
기쁨에
아름다운 열매
[김소해 시인]
빗소리
기역
[김숙경 시인]
타버린 천년의 꿈
미루나무의 비밀
[김안로 시인]
강물 · 2
고독 치료약
[김은자(usa) 시인]
우리는 벌써 오래전에
남자 미용사 J
[나광호 시인]
유월 하늘이여
푸른 하늘 가만히 올려다보면
[노중하 시인]
대숲에서
가을 은행나무
[민문자 시인]
부처님 오신 날
부부의 날
[박선자 시인]
시작詩作
달맞이 언덕에서
[박희자 시인]
은행잎
어머니 마음이 오다
[서경범 시인]
출가외인
부메랑
[신승희 시인]
그대 오시는 길목에
광석골 아침 · 1
[안재동 시인]
당신이라는 말
지우개
[안종관 시인]
다듬이 방망이 소리
벼 타작
[안종원 시인]
황혼을 아름답게
해는 금빛 거울을 남기고
[윤준경 시인]
행복하다, 사는 일
액면가
[이규석 시인]
시(詩)가 탄생하는 과정
하얀 반달
[이병두 시인]
대한민국
시끄럽다
[이영지 시인]
멈추지
아득히 멀어지며
[이정님 시인]
내뜨거운 포옹
강물
[이철우 시인]
성황당 돌무덤
여유 있는 행복
[전산우 시인]
내 별이 좋아요
공지천에서
[전홍구 시인]
6월의 장미꽃
기후와 환경오염
[정선규 시인]
시골도읍지
햇살이 가는 길
[정태운 시인]
눈 감으면
벗과 임
[조성설 수필가]
내 인생에 참 좋은 몫
긴 겨울날
[조육현 시인]
오월의 찬가
상념
[주희령 시인]
앵무새
사흘 휴가
[최두환 시인]
순자荀子의 일침
한비자韓非子의 일침 하나
[최선 시인]
흙으로 가는 인생
정도(正道)
[홍종음 시인]
오방(五方)과 나
부부 별곡
[홍윤표 시인]
등꽃
백담사 풍경소리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떠난 후에 남는 것
[손용상 수필가]
5월을 보내며
곽연수 시인, 김국이 시인, 김사빈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숙경 시인, 김안로 시인, 김은자(usa) 시인, 나광호 시인, 노중하 시인, 민문자 시인, 박선자 시인, 박희자 시인, 서경범 시인, 신승희 시인, 안재동 시인, 안종관 시인, 안종원 시인, 윤준경 시인, 이규석 시인, 이병두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님 시인, 이철우 시인, 전산우 시인, 전홍구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조성설 시인, 조육현 시인, 주희령 시인, 최두환 시인, 최선 시인, 홍윤표 시인, 홍종음 시인 등 34인의 시인과 박인애 수필가, 손용상 수필가 등 2인의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