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5집으로, 시인 33인의 시 66편, 수필가 1인의 수필 1편 등이 담겼다.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 중 원로급, 중견급, 신인급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시와 수필을 각기 정선하여 다채롭게 엮은 흥미롭고 수준 높은 앤솔러지이다, 이 책에 수록 된 작품들을 일독한다면 삶의 청량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특히 이 책을 통해 현재 활발한 창작활동에 임하고 있는 역량 있는 34인의 작가들의 면면과 작품을 탐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1인 작품집보다는 다수의 작가가 참여하는 앤솔러지에 대한 묘미를 독자들은 만끽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독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도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
- 시 -
[곽연수 시인]
기도
돌나물
[김국이 시인]
氣 싸움(운동)?
상추 쌈
[김사빈 시인]
믿음은
순결로 핀 여울
[김소해 시인]
팔월
상승기류
[김숙경 시인]
코스모스 핀 언덕
그리움 타는 가을 강
[김안로 시인]
푸대접
카스트라토 파리넬리
[김은자(usa) 시인]
햍t 켙t 퍁t
꽃과 물고기 정물
[나광호 시인]
가장(家長)의 무게
입도
[노중하 시인]
맨드라미꽃
첫눈
[민문자 시인]
잣절공원 구마루 시낭송회
물놀이
[박선자 시인]
친구야
인터넷이 병났다
[박희자 시인]
아들
비 오는 날의 추억
[서경범 시인]
인생
이섭대천(利涉大川)
[안재동 시인]
강과 물
촛불
[안종관 시인]
뼈다귀해장국
숯불 다리미
[안종원 시인]
내가 바라는 내 사진
햇빛 쏟아지던 날
[윤준경 시인]
로또 맞추는 저녁
밥을 짓고 싶다
[이규석 시인]
가시옵소서!
기다리는 편지
[이병두 시인]
갓밝이
물처럼
[이영지 시인]
이끼의 전설처럼
행복이 오느라고
[이정님 시인]
무인도(無人島)
연가
[이철우 시인]
안성 유기
안성천
[전홍구 시인]
술로 쓴 시
들풀꽃
[정선규 시인]
꽃의 일기
그분과 함께
[정태운 시인]
어찌 그립지 않을까
사랑스러운 눈빛
[조성설 수필가]
커피
들에 핀 들꽃
[조육현 시인]
사랑의 향기
빛바랜 꽃다발
[주희령 시인]
시간을 수선하다
시를 읽는 낙타에게
[최두환 시인]
백성자고의 충고
사마양저의 첫마디
[최선 시인]
잘려 나간 빈자리
무모한 도전
[홍종음 시인]
대기의 강
장마
[홍윤표 시인]
고랭지 새벽
천사의 나팔꽃 · 1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문 앞에 서다
곽연수 시인, 김국이 시인, 김사빈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숙경 시인, 김안로 시인, 김은자(usa) 시인, 나광호 시인, 노중하 시인, 민문자 시인, 박선자 시인, 박희자 시인, 서경범 시인, 안재동 시인, 안종관 시인, 안종원 시인, 윤준경 시인, 이규석 시인, 이병두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님 시인, 이철우 시인, 전홍구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조성설 시인, 조육현 시인, 주희령 시인, 최두환 시인, 최선 시인, 홍윤표 시인, 홍종음 시인 등 32인의 시인과 박인애 수필가, 손용상 수필가 등 2인의 수필가